최종 상담해보고 마음에든데는 2군데있는데
한군데는 개인병원 원장님에 무보형물 자가늑으로만 580정도 나왔고
나머지 한군데는 친구가 한데 자가늑+실리콘 해서 400초반대 나왔어ㅜㅜ
근데 자가늑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원장님, 실리콘은 무조건 들어가야한다는 원장님 이렇게 나뉘니까 너무고민되,, 그리고 1번째는 첫코에비해 너무 비싼거같고 2번째 병원은 원장님이 1년에 한번씩 병원을 옮기시고 너무 고민되,,,
원래 개인병원은 가격도 조금 더 비싸구 재료를 자가늑을 쓰면 가격이 더 들긴해. 개인병원들은 사후케어도 더 자세히 잘해주고 수술하고나서 꼼꼼히 잘봐주시는것 같아 가격은 이런것들 때문에 더 비싼거고..내가 아는 사람들중에 첫수 자가늑한 사람들 두명 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수술인걸 각오하고 자가늑을 선택했음 물론 수술후 더 힘들고 조심해야할게 더 많이 생기는거겠지만 자가늑 쓰는건 괜찮은거 같은데? 아는 지인도 무보형물 자가늑 + 귀연골로 했는데 라인 자려하게 잘빠졌음
평생 가져갈 얼굴 수술비용은 선택의 이유에서 배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두 번째 의사님은 1년마다 병원을 옮기시는데 개인적인 이유나 사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의사에 비해 작성자님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 저라면 불안한 의사에게 제 얼굴을 동전던지기로 맡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최대한 보형물 없이 자가연골로 수술을 하는 병원이 본인에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충분히 손품 발품 해보셨겠지만 본인에게 실리콘이 과연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는 다른 병원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해 결국 본인이 결단을 내려야하는 부분 같아요. 사진도 없고 전혀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보형물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하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