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왼쪽에 이식되어 있어서 비중격이
( << 이렇게 휘어 있습니다. 심지어 안장코가 되어 있는데 진피로 가렸어요.
(이유는 비중격연장이식을 하게 되면 비중격으로 가해지는 힘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 어느 한쪽으로 버티지 못하고 휘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양옆이나 한쪽면에 연골을 덧대주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휘어버림.
그렇다고 안 대면 더 휘어버림. 시간 지나면 비중격 혈류가 통하지 않아 비중격이 더 얇아지고 휘어버리기 쉬워지게 됨>> 그 끝은 결국 제거 아니면 재수술!
하지만 너무 늦게 제거하려는 사람들은 혈류가 통하지 않아 완전히 비중격연골이 종잇장처럼 얇아지게 돼서 무조건적인 제거는 못하고 재건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
100%
휘어요
단순 연골이식이 느끼는
이물감이나 불편한 것들이
왜 그런지 아시나요?
연골이식이 잘못된 게 아니라
연골이식하는 방법이 잘못돼서에요.
재료마다 뭐는 딱딱하고 불편하고 이야기가 각각 다른데
재료는 결국 상관 없는 것이었고
비중격 연장 이식의 문제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에요
(수술 방법의 문제)
그런데 요즘 병원에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비주지지대라고 설명하고... 수술대에 오르면 비중격연장이식을 해버린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