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안이쁜 나도 있다......... 너무 공감이 되네 나도 늘 먹먹하고, 속이 아려서 힘들어 억울해......
예쁘게 꾸며도 하나도 안어울리고 미용실을 가도 메이크업을 배워도, 이쁘지않고 어울리는 스타일이 없어서 방치하고 다니거든 나는
나도 내 20대가 돈벌고 성형하고 상담하고 회복하고.... 이 끊임없는 굴레에 갇혀 사는데
내 또래 20 대들은 좋아하는 이성을 골라 만나고 , 급이 정해지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면 나는 잘못 태어난게 실감이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생각을 하면 숨이 막혀........
늘 자살하고 싶어서 너의 맘이 잘 공감이 되네 내 시간이 그냥 흘러간 기분이야
엄마한테 말해도 못알아듣고 정신병자 취급하는 데 지쳐서 늘 힘들었어 내가 바깥에서 무슨 취급으로 살았는지 , 지금은 상태가 어떤지 하나도 모르면서.
20살 때 수술해 달라고 했었는데 온 동네방네 말려달라고 소문을 내지 않나 ㅋㅋㅋㅋㅋ, 기도했는데 얼굴이 망가지는 꾸을 꿨다고 하지 않나
하도 지랄을 해서 못했어. 결국은 근데 그 시기 놓치니까 계속 못하게 되더라 성형도 시기가 있나봐
그떄 시기 놓치니까 인생이 꼬인 느낌이 있네...... 마음이 아리다
그래서 20대 중후 이 늦어버린 나이에 다시 성형외과 상담나니고 울고 이러고 있다.
나는 아마 너보다 못생겼을 거야... 나는 늘 어른이 될 수 없을 거 같아. 내 스스로가 어차피 내가 원하는 이성과 썸씽이 없을 걸 아니까 포기했어.
그냥 불임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고. 어디 절에 쳐박히거나 산속으로 도망가고 싶네......
불공평하고 늘 내편이 아닌 남의 편인 하나님. 신에게 소리쳐도 늘 대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