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이랑 상담해야하는데 1시간 가량 기다림, 데스크 직원들은 본체만체 하는데 실장 두명은 나 너무 기다린다고 안절부절, 덕분에 기분 좀 덜 상함(난 단순한 편임...ㅠㅠ)
원장 상담하는데 코끝 살짝 깎아서 귀뒤 진피로 덮으면 비침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함, 새로 기둥을 할 경우 비주가 휘어지게 보일것이라고 함(지금 비주도 바르고 원래 얼굴 비대칭이 있어서 그렇다고) 진피는 귀뒤 절개 2센치해서 체취한다고, 아무래도 좀 깎아야해서 지금보다 코끝이 살짝 낮아질거라고 설명해줌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라도 함
근데 굳이 안해도 될거같다고 함
실장이랑 비용적인 부분 상담하는데 원래는 407만원이지만 부분공개하면 실장할인까지 해서 350까지 가능하다함, 사후관리는 3년까지
cctv는 있고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볼수있다고 함, 수면마취나 국소마취 중 고를 수 있음, 계약금은 수술비의 10%로 있음
상담비용은 예약할때 노쇼방지로 1만원 받는데 상담후 돌려줌, ct비용 없음
2. ㅁ병원
10분도 대기 안하고 바로 원장상담함
코보더니 왜하려고 해요? 이정도면 안해도 되요, 더이상 문제 생기지도 않을거고 재수술하면 들이는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별로 다르지 않다고 하면서 그냥 두라고 함
원장이 너무 자신감 넘쳐서 순간 괜찮은건가 안해도 되는건가 싶음 원장 상담 5분컷이였음
상담비용 없음
이렇게 오늘 내가 다녀온 병원 두군데 후기야
아직 7군데가 남았는데 다음에 2군데도 하지말라그러면 그냥 재수술 안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