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마스크 벗어도 예쁜애들이 너무 부럽고
애들 여리여리하고 눈코입 오목조목하니 예쁜데
나만 이상하고 단점이 너무 많아
이제 곧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을텐데
나도 연애하고 싶은데 마스크 해제되면 연애 할 기회가 아예 없을거같아
진짜 하루에 한번은 마음먹고 싹 갈아엎어서 예뻐지는 상상해.. 근데 내가 학생이라 성장을 다 안해서 그럴수도 없어
한번사는인생 한번겪는 학창시절인데
예쁜애들이 누리는 것들 나도 누리고 싶다.. 너무너무 부러워
얼굴형 이런건 학생때 어떻게 못하잖아ㅠㅠ
진짜 공감해. 학생 때도 지금도 예사가 하는 생각처럼 많이 하거든. 근데 나는 쫄보라 얼굴형이나 코 같은 거는 맘에 안 들어도 못 건들겠더라고…! 수술은 무서워서 나중에 경락으로 도움 받아보려고! 예사도 스트레스 받겠지만 아무리 주변에서 다 예쁘다고 하는 애도 결국 자기만의 콤플렉스가 있고 더 예뻐지고 싶어 하더라. 아무래도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 외모도 가능하다면 가꿀 필요는 있지만 내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럼 외적인 게 덜 신경쓰이니까 우리 다 파이팅하자
요새 마스크 쓰는 시국이라 밥먹을 때 마스크 벗기 싫어서 밥 안먹는 학생들도 있던데..
지금 쓰니가 아직 학생이라 외모에 한창 더 관심 많을때라 고민이 많나보다 ㅠ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성형은 정말 컴플렉스인 부분만 한 두군데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여기저기 고치다보면 조화도 안되고 개성없어져서,,
SUNGYESA
[성형수다] 나 너무 우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