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무턱 실리콘 했고, 10년 되도 부작용 없었어
그냥 피곤한날은 살짝 욱신거린 정도.
근데 사람들이 하도 보형물은 문제가 된다, 자기 조직이 좋다해서…

빼고 턱은 전진술, 코는 귀연골.
코는 몇년 지났더니 휘고 쳐지고, 이물감은 비슷. 휘어서 오히려 답답한 부분도 있음.
귀 뺀곳에서 절개한곳 오히려 조금만 피곤하면 염증 생겨서 툭하면 주사맞으러 감.
그리고 자기조직은 자기 코보다 높게 하면 고정력 떨어지는것 같음(이건 내 생각. 아무래도 덜 딱딱해서 그런거 같아)
그래서인지 시간 지나니까 모양 변함

->실리콘 10년 멀쩡했어.
코끝에 진피 같은거 댔던거니 오래되니 없어져서 코끝 약간 전보다 짧아보이긴함. 그래도 별 차이 없었음. 모양 더 깔끔

앞턱은 실리콘이 침식 심하긴 했는데, 가끔 욱신거린 정도였든데, 전진술 했다가 턱 늘어지고, 각 생기고 비대칭 파이고. 감각 이상 2년째 안돌아옴. 아무데서나 안하고 유명한곳. 지금도 대기 잡기 힘듬.
->무턱 안심했는데 하지말껄. 그냥.


다 해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생긴대로 살던지…
약간의 이물감은 감수. 피곤하면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이것보다 예뻐지는게 중요하면 수술
그리고 자기뼈는 다른 이물감 불편함 존재.


* 결론은 자기뼈. 자기조직 무조건 좋지 않다.

그냥 유행같이 전에는 이렇다하더니, 요즘은 무조건 자기껄로 하라고 하는듯해서.
실리콘으로 20년전에 비염수술이랑 같이한 우리 큰오빠는
아무문제 없이 잘 살고 있다..
괜히 잘 해본다고 재수술한 나만 재재수술하게 생겼지..

자기조직 유행의 피해자로써…
너무 보형물이 욕만 먹는거 같아, 다들 주관 가지고 판단하라고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