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일인데도 자꾸 맘에 걸리는게 이상하긴 한데... ㅋㅋㅋㅋ
코로나 훨씬 전에 마스크 벗고다닐 때
길 물어보시는 아주머니한테 설명해 드리고 갈길 가려는데
갑자기 나보고 아가씨 코는 건드리지마 이러시는거야 ... ㅋㅋㅋㅋ
근데 나 그때 얼굴에 아무 신경도 안쓰는 대딩이었음...
22살인가
쌍수 이런것도 안하고 심지어 안경쓰고 다녔는데...
코는 도대체 언제 보신건지
그땐 성형할 생각이 아예 없어서 그냥 웃어 넘겼는데
8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코 성형하려니까
그 아주머니 말이 생각나고... 관상보시는 분인가 싶기도 하고...
아 안그래도 코 수술 예약금 걸고 나서 계속 갈팡질팡중인데...
자꾸 생각나 ㅜ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