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숙원사업 끝냈으니까 더 안건드리리라 다짐함...
올해 3월에 코끝 했고
저번주에 이중턱 지흡 했어
평소 생긴 거에 만족하면서 살다가도 코랑 두턱 이거 두군데만 늘 개선하고 싶은 마음 있었어서
올해 그냥 다 해버렸어 !!!
코는 손품도 발품도 많이 팔고 하기 직전까지 고민도 정말 많이 됐었는데
이중턱은 다소 충동적으로... 전부터 생각해두던 병원 딱 한군데만 상담하고 바로 다음주로 예약해서 후딱 해버림
코는 이제 모양 다 나온 것 같은데 마음에 들고 (초반 한 3개월차까지도 마음에 안 들었음 ㅠㅠ)
턱은 아직 5일차지만 벌써 마음에 들음 !!! 캬캬
그동안 정보 찾느라, 수술 후에는 또 경과 걱정하느라 성예사 많이 봤는데
보다 보면 점점 하고 싶은 시술, 수술이 늘더라고...
특히나 코 하고 나서는 이미 코도 한번 해봤겠다, 다른 수술은 더 쉬워보이는 그런 마음도 생기고
그치만 제발 내 자신이 박수칠 때 성형외과를 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의 만족감을 한번 기록해봄 ㅎㅎ
나중에 언젠가 다른 곳이 고치고 싶어서 성예사 또 들어와도 이 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길..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