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복부지흡을 10년전에 했는데 고르게 빼질 못했나봐. 뺀 부분과 덜 뺀 부분의 경계가 생기고 덜 뺀 부분은 불룩하고 빠진 부분은 탄력이 없고...그래서 재수술을 했어.
복부의 경계부분은 지방이식을하고 덜 뺐던부분은 더 뺀거지. 그런데 수술 하고 집에 왔는데 수액 때문인건지 몸무게는 늘어있고 라인도 안 잡혀 있는거야. 첫날이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매달 사진을 찍으며 3개월, 6개월을 기다렸어. 그런데 수술하기전과 똑같애.
복부만 한게 아니라 다른 부분도 했는데
다른 부분은 유착인지 패임까지 있어.
참. 수술 이후 밖에 나가는것도 싫고.
죽도록 운동해봐야 수술전과 그대로인 뱃살과 유착된 다른곳의 수술 부위 때문에 맘이 내맘이 아니야. 사진은 위가 수술전 아래가 수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