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세 남성이고
수술 마친지 2주 되었습니다.
원래 코가 있던 편이라 처음엔 비염수술하면서 매부리만 다듬고 싶었는데
메부리하면서 콧대 아주 조금이랑 코끝은 같이 해 보는걸 계속 추천하셔서
절골 없이 메부리 갈고 1미리정도 실리콘 대고 귀 연골을 코끝을 살짝올리는 것을 얼덜결에 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다른 곳은 한 곳 없는데도 코 하고 나서 전체적인 얼굴이 성괴같고 옆에 볼까지 쳐져보입니다..
정면에서 콧구멍도 너무 심하게 보이고
인중 밑에는 힘도 안 들어가서 웃을 때도 부자연스럽고..
2주차 점검 때 선생님께 모두 제거 할 수 없느냐 너무 달라져서 내 얼굴 같지 않다고 말씀 드렸고
제거할 수 없느냐 여쭈어 봤는데
지금 붓기가 안빠져서 더 그렇게 느껴질꺼고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면서
절골을하거나 금을 긋거나 하지도 않기는 했다고 하셨습니다.
 
 인상이 너무 달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 주찬데 빨리 제거 수술을 받아야하는지
비용은 얼마가 들지도 모르겠고 검색해보니 했던 병원에서 빼면 덜 든다고도 하고 복구 병원을 따로 알아봐야 한다고도 하시던데
이미 수술로 비용을 많이 지출한 상태라 너무 걱정스럽네요
진짜 과거로 가서 제자신을 기절시키고 끌고 나오고 싶습니다.
비염은 진짜 숨이 너무 잘쉬어져서 세상 좋은데
코모양이 이렇게 된 후로 사람들과 연락도 끊고 퇴근 후 집에만 쳐박혀있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용적인 부분과 완벽히 돌릴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가능할지..
원래 기존병원과 복구병원 어디로 가야하는지..
처음 수술은 ㄷㅇㅇ에서 했습니다.
처음 세장은 수술전의 코이고 나머지 두장이 수술 후 현재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