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추구하는 눈은… 사실 자연스러운 것도 좋긴한데
그래도 좀 화려해졌으면 하거든 ㅠㅠ
그렇잖아 … 특별해지고싶은 ? ㅜㅜ 인스타 언니들처럼 예쁜 눈 가지고싶은? ㅜㅜ
아무튼 가봤던 곳 중에 한 곳은
강남의 ㄷㅂ에 ㄱㄷㅂ원장님이였는데
눈매교정을 잘 봐주셨어! 근데 부분절개 해야한다해서 좀 당황스러운건 있긴했었어
그래도 완전 절개가 아니라서 괜찮나 싶기도 하고 ㅠㅠ
근데 내가 이번주에 수술을 해야해서
덜컥 예약을 잡아버려서 ㅠㅠ 내일 예약취소하러 가거든 ㅜ..
그리고 한 곳은 코로 유명한
신사역의ㄷㄷㅇ의 ㅊㅅㅊ원장님이야..
우선 거기 병원 실장님이 너무 친근하셨고 (진짜 언니처럼 ㅋㅋㅋ) 원장님도 좀 친근하신 편이였어
자연유착을 권해주셨어 30살되면 피부가 쳐진다고
이정도 지방이면 제거안하는게 나을거같다 하셔서
아무튼 둘 다 눈교랑 앞트임 권해주셨고
한쪽은 부분절개 한쪽은 자연유착 권해주셨어..
손품팔아 ㅂㅂㅌ에서 엄청 서치하고 (나랑 비슷한 눈 가지신 분들..) 그리고 그 병원 원장님 구글링하고 성예사 사이트 들어가서 후기보고 고르고 골라 간건데 ㅜㅜㅜ
두분 다 말이 달라 좀 당황스럽기도 해….
눈두덩이에 살이 많다 / 적당하다 로 나뉘니까 ㅠㅠㅠ
아니 아니무튼.. 계속 딴데로 세서 미안해…
아무튼 제일 걱정인 건 내가 점점 합리화를 하게 돼…
쌍수고.. 사실 요즘은 시술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냥
이정도면 잘 알아본거 아닌가 ㅜㅜ 싶기도 하고 그래 ㅠㅠ
점점 운에 맞기는 기분…? 이런 기분 나만 느끼는건가?? ㅜㅜㅜ
오늘 가서 너무 힘들었고 사실 쌍수는 쉬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ㅜㅜ 정말 이러면 안되는걸까…? 쓴 조언도 해주면 좋겠어 ㅠㅠ 내일까지 알아보고 수•금중에 골라서 하고 올건데 하 진짜 ㅜㅜ 오늘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걸까 ㅠㅠㅠ 더 알아봐야하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잘 안따라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