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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생긴대로 사는게 나아
그냥
작성 22.11.04 16:12:02 조회 8,287
단, [직업이 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정말 눈에 띄는 컴플렉스다, 나는 재수술 할 돈이 많으며 멘탈 관리 잘한다] 이거에 해당하면 투자할만 한 듯...

1. 쌍수
정말 흔한 수술이지만 망하는 경우도 꽤 많음. 매몰로 하면 괜찮지 않아?라고 하지만 매몰도 절대 쉬운 수술이 아님...아무리 잘하는 병원일지라도 누구는 고정이 너무 강하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몰은 고정을 조절하는게 힘든 수술임. 미관상 좋으라고 약하게 한다고 하면 풀리기 쉽겠지...
여튼 결론적으로 잘되는 사람도 많지만 망하는 사람도 많고풀려서 재수술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함.

2. 코
하고 모양도 맘에 들고 염증도 안났다면 좋은 수술임. 근데 당장 염증 안났다해도 몇년 후에 나타날 수 있는거고 아무도 모름. 물론 평생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음. 다만, 나이들면서 얇아지는 피부로 인해 실리콘 비침은 있어서 제거 생각해야하고 코끝 중력에 의해 떨어져서 외모에 민감하다 싶으면 재수술 해야함..여간 귀찮은 수술임ㅠ

3. 안면윤곽
진짜 제발 걍 하지마. 난 진짜 놀림받으면서 살아 이거면 그냥 다 모든거 감안하고 하겠는데 요새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이 많이 한다고 해서 쉽게 따라할 수술이 절대 아님. 나 또한 쉽게 생각하고 광대쳤다가 볼처짐오고 당시 우울증에 깊게 빠졌다가 겨우 이겨냄.. 윤곽 후 특유의 미운 살처짐이 있음. 볼살 많으면 절대절대 하지 말아야 할 수술...

4. 얼굴 지흡
안면윤곽 볼처짐 때문에 강제로 했음. 조금 다듬어져서 후회는 없는 수술인데 괜찮은 병원으로 잘 찾아가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는거 같지 지흡 후 부작용 있는 사람 진짜 너무 많음.. 그냥 최대한 운동하자..

5. 허벅지 지흡
얼굴 지흡이 너무 안전하게 잘되서 다시 찾아가서 허벅지도 했음. 이 또한 아무 문제 없이 만족스러웠음. 단, 관리 제대로 안하니까 도로 살찜... 난 평생 관리하면서 할 자신 있다면 추천. 다만 허벅지 지흡도 잘하는 병원 찾아야지 아니면 부작용 극도로 많음. 그냥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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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두짱] 지흡하고 적어도 2년 넘은 사람한테 물어봐 ㅎㅎ
22-11-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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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생긴대로 사는게 긍정 마인드로
한번하면 끝이없음 중독성이 있거든
22-11-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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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 수술했다가 5년째 매몰 풀려서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성형의 맛 끊기가 너무 힘들다ㅠㅠ 예뻐지는 거 보면 더 욕심나고 그래ㅜㅜ
22-11-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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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냥 만족하고 사는 게 젤 좋은 마인든데..  그게 잘 안돼ㅜㅠ
22-11-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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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근거없는 자신감 갖고 자기가 예쁘다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좀 애잔해 보이더라구 뭔가 자아도취에 쩔어있는거..? 자연 자부심 갖고 있는게 더 별로
22-11-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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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은 정말 정말 필요한 사람 아니면 자제했으면ㅠㅠ
진짜 살쳐짐 너무 심해보이던데 나중에 관리할 자신 없으면 아예 시작 안했으면 좋겠더라고ㅠ
22-11-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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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글이야 고마워.  ㅜㅜ
22-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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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이런 생각으로 살고 싶은데 잘 안 되네 ㅠㅠㅠ
22-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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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부작용 심각합니다
22-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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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안내고 적당히가 제일 좋은거같아ㅠㅠ
22-11-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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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얼굴형이 제일 못나서.. 윤곽고민하고있는데 너무 슬프다 ㅠ
22-11-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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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깎거나 뭐 넣는 거는 좀 위험하긴 하지ㅜㅜ
22-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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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끝내ㅐㅐ
[CODE : 8B56D]
허벅지 지흡 안아팠어????회복은 얼마나 걸렸어?운동해도 하비 심해서 그런가ㅠㅠ 엉덩이는 빠지는데 허벅지는 영 ㅠ
22-11-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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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긴새로 살아도 만족할만하면 진짜 좋았겠다 ㅠㅠ..
22-11-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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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데 실천하기 넘나 어렵다 ㅠㅜ
22-11-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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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대로...ㅜㅜㅠ 살기엔..후 .
22-11-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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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성성형형형형
[CODE : 51461]
실패했을 경우 재수술 가능할 시간, 경제적 여유가 가능한 사람만 해야할듯ㅇㅅㅇ
22-11-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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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번 건들면 계속 건들고시퍼
22-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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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은 다 했으니까 하는 말임 ㅜㅜ
22-11-0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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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년 되가니까 풀리고..코는 염증ㅜㅜ 필러맞은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ㅜㅜ 이글을 일찍봤어야했어ㅜㅜ
22-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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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수술 신중히 고민해야겠네요 ㅠㅠ
22-1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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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이 만족도 많이높네!
22-11-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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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뻔한 말이지만 자존감을 키우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외모스트레스가 조금 줄어드는거 같아
22-11-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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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대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면서도 코 수술에 미련을 못버리겠다ㅜ
22-1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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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가 너무 고민돼 부작용이 많다그래서
22-11-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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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대로 살고싶은데 아쉬운게 하나씩 보여서 조금만 하고싶고 그래ㅠㅠ
22-1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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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겁난다.. 망하면 어카지
22-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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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케바케 같아 살면서 평생 컴플렉스 시달릴 바에야 하는 게 낫다고 봐
22-1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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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계속 왔다갔다해… 부작용도 무섭고 그냥 살까하다가도 수시로 성형정보 찾게되고휴 쉽지 않아ㅠㅠ
22-11-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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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작용보면 마음 접었다가 거울보고 다시 다짐하고 2년했어 ㅠ
22-11-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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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뼈는 진짜 건드는거 아니야.......
22-11-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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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겪어보기 전엔 절대 모르니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어딘가 씁쓸하다
22-11-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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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2-11-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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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3번한 입장으로서 코는 진짜 건드리는게 아닌듯 …
22-12-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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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거 왜쓰는거임?
23-03-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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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1-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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