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수술했는데요.
아주 처음엔 놀라긴 놀랐어요.
성예사 와서 구경하던 사진 그 모습 그대로. ㅋㅋㅋ
거기다가 마취 엄청 안되서 고생 꽤나 했더니 멍도 장난이 아니고.;
근대 찜질 열심히 했더니 은근히 붓기도 아주 쬐금 가라앉은것 같고
완전 저를 보면서 도망다니던 제 동생도 이제는 볼만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빨리 실밥이나 뽑았으면 싶어요.
프랑켄슈타인이라 어디 못돌아다니니까-;
그래도 수술한 다음날 벙거지에 안경쓰고 버스도 탄. 풉!
빨리 실밥 풀고 멍 좀 가라앉히면 돌아다니고 싶어요.
집안에만 있으니 좀이 쑤시는. ㅋㅋㅋ
다들 예쁘게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