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본곳들은 자가늑 추천하는 병원이었는데 주로 재건이나 재수술을 전문으로 함. 코끝 지지구조가 낮다고 무조건 자가늑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함..가격은 800후반에서 1000까지 갔음 하;;;; 그와중에 >>올려봤자 끽해야 이정도? 큰 변화는 옶을거다.<<이런 식으로 말하는 의사들이 두세명 있어서 당황스러웠음
어떤병원은 안하는 걸 추천하기까지함 자기는 많이 못 올릴 것 같다는 뉘앙스로..ㅋㅋ
나머지 성형외과2군데는 내 코가 구축도 없고 지방많은코 퍼진코이런것도 아니라서 귀연골or 기증늑으로도 충분히 세울 수 있고 많이 올릴 수도 있다고 했음
알아보니까
1. 자가늑은 가격이 몇백이 뛰고, 딱딱해서 코 피부를 많이 누르는 대신 튼튼해서 코끝이 낮아질 가능성이 적음. 그대신 이번 수술에서 부작용이 생긴다면 또 자가늑을 쓸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가슴에 흉터가 두개가생김.
2. 귀연골은 비교적 말랑하고 피부를 덜 누르지만 그 때문에 추후 코끝이 처음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꽤 있음. 내 지인도 재수술코끝으로햤는데 낮아졌다고함.
근데 늑연골을 추천한 곳은 이비인후과도 하나 있었고 재수술,재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고 귀연골,기증늑 추천한 곳은 미용에 좀더 비중을 두는 곳인듯 함. 자가늑 쓸 필요 없는건데 괜히 의사들이 돈 더 받으려고 자가늑 쓰라고 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