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볼처짐 최소화, 뭐 붓기도 거의 없다하구, 자가개발법이라는 소프트광대축소술에 마음이 딱 꽂혀서 강남에 다녀왔습니다 ㅋㅋ아 1년 전이에요!

원장님도 좋으셨고 상담실장님인가? 그분도 수술 하신걸로 아는데 정 말 미인이셨어요 약간 품격있는 여성분같은 ㅋㅋ
다행히 제 얼굴은 귀가 뒤쪽에 있어서(아마도 깎으면 귀가 보일 수 있는 ㅇㅇ 한마디로 깎을수 있는 ㅇㅇ)수술이 가능하다 하셨어요
처음에 제 얼굴보시고 귀엽다고 하시는데 제가 맨날 머리고 가리고 다녀서 머리 넘기는데 너무 수치스러웠네요ㅠㅠ콤플렉스ㅠㅠ

아무튼 가능하다 하셨고 생각보다 상담하면서 얻은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그전에 엄청 알아보고갔어서..ㅋㅋㅋㅋ효과는 아주 좋을거라고 하셨어요
저도 막 입안절개 이런거 무서워서 흉터작게남는 수술로 하고싶었거든요!

근데 주변에 의대생이 많은데 저한테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제가 볼처짐이 무서워서 수술 너무하고싶은데(이미 부작용따위는 의사선생님 무한신뢰라 생각도 안함ㅋㅋ)생각해보라고 원래 있던 곳이 사라지면 당연히 볼살이 흘러내린다구...

그래서 중요한건 1년째 수술을 못받고있네요.ㅋㅋㅋ

아악 진짜 너무 하고싶다 광대수술 ㅠㅠ 그치만 일단 얼굴 전체에 워낙 살도 많고 사진찍으면 찐빵처럼 나와서 일단 살을 쫙 빼보는게 1차 목표였어요 일단 살을빼고 그래도 광대가 도드라지면 수술을 받자!주의?

근데 작년보다 6키로가 쪘네요 ㅋㅋ그래서 지금 광대수술 생각은 전혀 없지만(살에 묻혀서 광대가 안보임 휴...)얼굴면적이 너무 넓어져서 넘 스트레스이긴 합니당

예전건데 등업두 하고싶고(요샌 코가 또 그렇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