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정말 무쌍에 삼백안같은 눈이었고 코는 아예 콧대가 정말 아!예! 없었어요. 콧대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ㅠㅠ 학교다니면서 친구들한테 외모지적받고 그러다보니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원래 코수술은 정말 무서워서 하기싫었는데 엄마가 그냥 눈하는 김에 같이 하자~라고 하셔서 그냥 해버렸어요. 부작용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요. 욕심안부리고 자연스럽게 조금만 올렸어요. 이틀 째라 뻐근하고 좀 불편하고 으앙 괜히 했나...싶어서 약간 후회도 되지만ㅠㅠ 그래도 이왕 한거 마음 좋게먹고 예뻐진 얼굴로 잘 살아보려구요. 아직 붓기도 남아있고 테잎도 있는상태라 상당히 폐인같아요. 한 달 뒤로 타임워프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