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 동기
일단 나는 어릴 때부터 오른쪽이 되게 늘어나있는 케이스였고 1-5단계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어...
끼는 청바지 레깅스 이런 거 입을 때 통증이 심한 편은 아닌데 그 살 부분이 끼인달까 아무튼 찌릿! 이런 느낌이 자주 들었어 분비물도 심한 편이었고 이외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끼임이랑 미관상 별로인 게 제일 커서 수술 결심했어!
2. 병원/비용
대부분 수술하고도 몇 번 내원해야 된대서 그냥 동네 가까운 곳 여성 원장님이 계시는 곳에서 했어 데스크 1 간호사 2 원장님 이렇게 운영되는 곳인데 소규모여도 확실하게 봐 주시더라고 딱 필요한 것만 권하는 느낌? 시술 강요 이런 거 없었고 선생님들 원장님 다 동네 언니들처럼 챙겨 주시고 잘해 주셨어! 찐친절...
솔직히 소음순 수술은 케바케라 가격이 천지만별이자네 나는 수술비용 부가세 포함 양쪽 120 주고 했어 피검사는 별도! 가격은 참고만 하고 자세한 건 병원 상담해 봐
* 병원 정보는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올려도 되면 수정할게!!
3. 수술 방법
절개+레이저
이게 아마 제일 유명하고 보편적인 방법인 걸로 알고 있어 자세한 건 검색 고고
4. 통증
2022.06.03 12시에 수술했고 오늘로 5일차 맞나?
나는 수술한 당일부터 무통증이었어... 솔직히 생살을 조지고 사람 몸 정가운데를 꿰매놨으니 불편함이야 있지 나는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이라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걱정에 비해 무통증이었음 진짜 이게 맞나 싶을 정도? 근데 약바르고 그럴 때는 건드니까 좀 멍든 곳 꾹 누르는 느낌이드라 엎드리기 앉아 있기 다 가능해 2-3일부터는 가려움증이 시작된다는데 나는 가려움증도 없어 이번 주 금이나 토에 실밥 뽑을 거라는데 그건 좀 아픈가 보더라 마취크림 20분 대기래 좀 걱정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