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 재수술 상담 갔는데
상담 실장님이 자기네 원장님이 최고라고 너무 찬양을 하면서
재수술 전에 사람 코 보기만 해도 뭐가 어떻게 돼있고 어쩌고 어떻게 돼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코 딱! 열면 진짜 그렇게 돼있다면서 본인 원장님 만난 환자들이 행운이라면서 거의 신급으로 얘기하던데
본인이 진짜 수술실 들어가서 보고 그런 소릴하는 건지
밑도 끝도 없이 너무 잘한다고 최고라고 하니까 딱히 마음은 안가지만
자신감의 원천이 뭔지 궁금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