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경과보러 갔었는데 주사 놓을때 같이 있어주셨던 분이
나보고 살짝 휘었다고 하는거야 그제서야 휜건줄 알음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코 라인 따라가다 눈썹 쪽에서 살짝 휘었어
나보고 이미 안에서 콜라겐으로 돼버린 거라 그냥 반대쪽으로 계속 밀어주라고하더라;
그러면 변하냐니까 일시적으로 될거래-> 결국 안된단 소리
그래서 무튼 난 이거 1년 반이상은 간다햇어서 그냥 별로 생각안하고 살려는 맘으로만 있음
이거하고나면 코를 세게 누르거나 살짝 잡거나 움직여야될때 있잖아(여드름 짤때 정도의 압력?)
그 정도 압력가할때는 안에 이물감이 좀 있긴해 계속 살짝 만져져
뾰루지같은 여드름 속에 딱 생긴거같은 그런 느낌임
그리고 실 넣으면서 생긴 빵꾸가 안없어짐(한달이면 없어진댓는데 찐으루 지금 두달찬데 점처럼 남아있어)
그래도 장점은 확실히 하기 전보다는 콧대 높이가 생겼다는거?
만약에 나처럼 콧망울이 더 예쁘게 하고싶은 사람이면 콧망울만 해도될거같아 콧대쪽 굳이 안하고.
그리고 한달은 무슨, 거의 몇달동안은 표정 크게 안짓고 살아야 얘네가 녹으면서 잘 예쁘게 붙고 유지될듯함
다시 하라고 하면 진짜 세세하게 원장님께 전 이렇게 하고싶다고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그렇게 되는지 확인하고하고싶음
★비염있는 사람들은 한번 해보면 한 직후에는 코가 정상이면 이렇구나 느껴볼 수 있어 나처음으로 코로 숨쉰다는게 뭔지 깨달음
코가 높아지니까 자동적으로 개방돼서 직후에는 그랫엇어
그래서 결론은
얘는 녹는실이라곤 하지만 젤 두꺼운 실이래 (알아보니까그렇더라구)
그래서 진짜 평생 갈거 생각하구 하고싶은 사람이 하면 좋을듯
필러 해봐서 맘에 들엇던 사람들 추천->어떤 느낌인지 알아야 주문도 자세하게 가능할듯해
난 아무것도 안해보고 바로 이거 했는데 잘못돼버려서(잘못될걸 생각안하기도했지만)
그냥 마냥 이게 녹기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조금 맘에 걸려서 신중하게 선택할수있게 경험담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