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상담이었고
진짜 많이 다녔는데 다 기억이 안나고 메모가 있긴한데 지금 월루중이라서 병원 느낌만 기억나는데로 적어봤어!
느낌만 참고해~


ㄷㄴ - 원장님 목소리가 작아서 네???? 네??? 많이해서 기억이 잘 안남 근데 실장님이 설명 다시 싹 다 해줌 재료설명부터.. 실장님때문에 수술하고싶어짐 후기 사진들도 많이 보여주셨는데 원래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던 병원인데 내가 원하는 라인으로도 많이 하셨더라고? 그래서 좋았는데.. 실장님이 수술해주시면안돼요..? ㅎㅎㅎ

ㅍㄹㅇㅂ - 원장님 진짜 친절하시고 약간.. 훈훈하심..ㅎㅎㅋㅋㅋ 기억이 미화된걸수도 ^^; 수술에 엄청 자신감 있으시고 그점이 좋았고 가격대가 좀 높지만 원장님 자신감믿고 지르고싶었음 상담 초반이었어서.. 수술방법에 대한 설명은 딱히 자세하진않은데 내 코에 대한 진단은 잘 해주신 편. 여기 수술 후기도 너무 내스타일임 진짜

ㅊㅇ - 상담 자세하게 잘해주심. 내코에 대해 잘 모른다.. 싶으면 ㅊㅇ랑 ㄹㅂㄹ 상담이라도 가보라고 하고싶음 상담 좋았음. 유일하게 걸리는 가격인데 솔직히 가격 크게 생각안하지만.. 크게 비쌌음. 실장님 원장님 다 친절하신데 자기 고집이 좀 있으신편 (내가 원하는 라인보다도 ..) 근데 이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수술 잘하는 사람은 고집이 좀 생길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자기가 고집부린데로 해서 잘 됐으니까 나보다 결과를 더 잘알거라고 생각.. 근데 이건 그냥 내생각이고 환자가 원하는데로 해줘야 맞는게 맞을수있지. 암튼 나랑 의견이 좀 다르고 가격때문에 잠깐 망설임. 여기서 할까?하고 고민많이함.

ㅇㅂㄹ - 내가 뭘 원하는지 가장 꼼꼼히 듣고 체크해준 병원임. 이병원은 내가 주변에도 추천 많이함.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코에 대해 내 주장을 펼칠수있을정도로 잘 아는 사람은 가서 원장님이랑 티키타카하다가 수술잡으면 딱 좋을것같은 느낌. 수술할까? 싶었지만 사실 여기는 원장님보고 가긴갔는데 내가 원하는 코 라인이랑은 약~간 달라서 고민하다가 포기함.

ㅇㅇㅂ - 원장님 수술 늦어졌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 너무.. 너무 기다림.. 실장님은 엄청 친절하시고 쿨?하신 느낌이었는데 원장님은 글쎄요 너무 쿨하기만함 반말하심. 원장님 세분?으로 알고있는데 왜인지 엄청나게 대형느낌이 났음. 대형맞나? 암튼 끌리진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았어

ㅎㄷㅁㅎ - 원장님이 소통이.. 좀 안됐다고 해야될까 내가 원하는건 별로 안궁금하시고 진료만 봐주려는 느낌이 강했음. 그래서 약간 주눅도 들었고.. 뭐 질문할 타이밍조차 잡지못해서 훈계?는 아니고.. 음... 진료만 받고 나옴.. 내가 내과나 정형외과를 온게 아닌데.. 여기도 반말 섞어가면서 하셔서.. 왜 반말하세여ㅠ_ㅠ 치 나도 어른인데

ㅍㄹㅁㅇ - 안좋은글은 봤지만 그래도 유명한데는 당연히 안좋은글이 따라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상담갔는데 1시간 30분 대기하고 빡쳐서 집옴

ㅅㅇ - 안전하게 수술하려고하시는게 보여서 좋았음. 이건 이런 위험성이있고 그건 좀 욕심내려놔야될것같고 이런식으로 말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병원 시설도 좋고 원장님 실장님 스텝들 다 친절하고 가격.. 비싸지만 그래도 좋았음. 진짜 여기도 고민많이하긴했는데.. 이건 안될수 있다. 이건 위험할수있다. 이렇게 너무 안전하게 가시니까 수술.. 잘 되긴할까? 싶긴했음..ㅠㅠ 그래도 안전한게 중요하니까 여기도 주변에 추천 많이해줌

ㄹㅂㄹ - 후기사진중에 정면효과 제일 마음에 들었던곳. 상담 엄청 길고 자세하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시간적으로 엄청 길진않았어 짧지도 않았고 적당했음 대기하는 사람 밖에 있는데도 초조하단 느낌없이 조근조근 자세히 말해주심 진짜 역대급 전문적이었음 와~ 아~ 하면서 들었고 신뢰가 감. 아 수술 여기서 함 다음주에. 강요도 없었고 다른데서 해야된다는것도 이런이런 이유로 안해도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과잉없으면서도 자신있어보이셔서 좋았음
나 예약할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언급이 많은 병원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많이 보이는게 유명해진거같은 느낌? 근데 그럴만함 원장님 실력 좋은거같아 근데 내가 해봐야 정확히 알지.. 수술하고 돌아와서 한 번 써볼게


더 생각나면 추가해볼게~ 참고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