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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제가 성형하고 들었던 얘기
꼬깔콘매콤달콤
작성 17.09.20 10:22:48 조회 543
20살 때 눈,코를 한 상태였고

예리한 여자들 눈에는 티가 났을거 같아요

여자가 많은 과였습니다 

같은 건물에 남자가 많은 과가 있었고

자연스럽게 신입에 여자니까 관심을 받았는데..

그게 재수생 언니들 눈에는 아니꼬웠나봅니다.

우리과에서 엠티를 갔는데.. 재수생 언니가

사람들 다 모은 자리에서

"너네들 ㅇㅇ과(남초과) 관심 갖지마라.

걔네 진짜 못됐다. 걔네들이 ㅇㅇ이(글쓴이)한테

뭐라는줄 아냐. 얼굴 다 갈아엎은 애라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말의 의도와 진실은 뭐였을까요. 아직 모르겠지만

20살 어린 나이에 그말이 너무 상처가 되고

사람들 앞에서 다 까발려져서 부끄럽고....

정말 얼굴을 갈아엎은 애라고 할 정도로 붓거나

과하게 성형하지 않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언니가 일부러 그렇게 말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반전은 그 언니도 눈, 코 성형을 한 언니였는데...

지금 10년이 넘었는데도 그말은 아직 참 마음에 남고

슬프네요.... 그냥 전 더 이뻐지고 싶었던거 뿐인데 ㅎㅎ

그게 트라우마가 남아서

성형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도,

당당하게 말하는 요즘에도 저는 너무 무서워요.

누가 알까봐 욕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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