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하러갔다가 의사 선생님이 먼저 권하셔서 (많이 심한편이긴 해요) 소음순 수술 같이하고왔어요

항문외과여서 어떤 어플에도 없는 곳이고 여의사님이셔서 갔는데.. 후기가 많이 없는거 같아서 남깁니다 ㅠ

소음순은 다 하시고 피나는거 방지한다고 녹는실로 꼬맸는데 일단 오늘 1일찬데 모양이고뭐고 밑에가 타들어갈거같아요 저 엄살같은거 없는편인데 ㅠㅠㅠㅠㅠ 둘다해서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아프네요

두개를 한꺼번에 하니까 너무 긴장됬는데 의사선생님이 대화를 끊임없이 해주셔서 뭔가 좀 풀렸어요 ㅠㅠ 그리고 수면마취 안해주십니당 ㅠ 수면마취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못드리지만 수면마취안해도 못할 수술은 아니더라구요 인테리어는 대형병원처럼 깔끔한 곳은 아니고 작고 편안한..?느낌이에요 그리고 당일퇴원했구요 비용적으로도 괜찮아서 경과보면서 모양도 괜찮으면 추천드릴만한 곳인거같아서 1일차부터 써봅니다.. 너무 아프네여 정말루..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