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때문에 앞니가 입술에 닿아서 틴트도 잘 묻음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아서 입술을 닫으려면 힘이 들어감
웃을 때나 힘을 빼고 있을 때 앞니가 보임
입술도 통통한 편이라 입이 더 나와보임
이런 부분이 싫어서 교정을 시작했습니다ㅠㅠ
치과에서는 어금니 교합이 좋지 않다고 교정을 권유했어요
돌출입에 대한 선생님 말씀은 앞니가 뻐드러진 편이긴 하지만 입을 넣으려면 소구치(작은어금니)를 4개 발치해야 되기도 하고 안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상담 할 때부터 말씀하셨어요
이제 사랑니 4개 발치 후 교합이나 배열이 잘 맞아져서
1. 소구치 4개 발치 후 입을 넣는다
2. 잇몸에 스크류 박아서 1-2mm 넣는다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1번은 치아가 더 움직이면서 뿌리가 약해진다는 리스크가 너무 무섭더라구요ㅠㅠ 그 점을 계속 강조하시고 지금도 예쁘다고 하시는데 고집으로 발치했다가 나중에 고생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2번으로 하자니 티가 안 날 거라고 하시는데 돌출입 때문에 몇백 주고 시작했고 다시 하려면 또 시간이 오래 걸릴텐데 입은 넣고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 입모양 평가나 발치교정 하신 분들 후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