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성형한건 10년전이고 두번째수술은 작년에 받았어요.........
첫수술때는 자연스럽게 잘 되서 만족하고 살았었는데 시간지나면서 노화때문인지 눈이 처지더니
라인도 얇아지고 해서 욕심부려서 두번째수술을 받았어요....재수술한다고 했을때 가족이랑 친구들 전부 말렸거든요
자연스럽게 제 눈 같아서 이쁘다고 굳이 할 필요없다고......
이 말을 들었어야하는데 제가 욕심부려서 재수술받을때 절개로 수술하고 눈매교정도 받았어요
수술 이후엔 눈이 정말 부릅뜬것처럼 눈매교정이 너무 강하게된 것 같고 쌍꺼풀라인도 너무 두꺼워져서 남상처럼 보여요 ㅜㅜㅜ
수술한 병원에 가서 따지니까 제가 이렇게 원한거라고 자연스럽게 하기 싫다고 한거아니냐고
환불은 안되고 재수술은 원하면 해주겠지만 자기부담금 있다고 따지듯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얘기하는거보면 실장이나 원장이나 저 다시 수술시켜주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요즘엔 눈만 보면서 우는일도 있고너무 슬프네요
눈감았을때 보이는 절개선도 싫고 앞쪽에 보이는 흉?찝힌느낌도 있어요
최대한자연스럽게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ㅜㅜ 어디로 가보면 좀 좋을까요
저 수술했던 병원에서는 안하고 제가 잘 알아보고 병원 선택해서 수술하고 싶어요
어플이랑 카페 눈팅들 하면서 보니까 고정 풀고 다시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눈썹거리가 짧은편이라...정말 잘 봐주는 곳으로 수술상담 가고 싶어요
병원은 ㅌㅇㅅ ㄱㅎㅅ ㅁㅅㄹㅇ ㄷㅇㅇ 봤었고
라인은 다 자연스럽게 수술하는 것 같아보였어요 괜찮게 잘 정했는지 궁금하네요
요즘엔 화려한것보단 정말 자연스럽게 내 눈 같은게 너무 이뻐보여요 ㅜㅜ
부릅떠보이는거, 라인높은 눈 지긋지긋합니다 ㅠㅠ
병원들만 괜찮은지 봐주시면 이번달 쭉 상담 다 돌아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싶어요
조언들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