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롯x백화점 쪽 성형외과 실장 대박이네요.

가슴 성형 10년차.갑상선&유방 검사 받으러갔다가 보형물 파열 발견.

10년전 수술했던 해당병원 전화하였는데,

받자마자

회피하시려는건지

"병원 의료진이 바뀌었다"

"다른병원에서 했는데 착각한게 아니냐"

"기록이 없을수 있다."

"병원명 착각하시는거아니냐"

그말에 처음부터 기분나빴네요.

하지만 참고,

그 병원이 확실하다 했더니. 수술은 다른병원에서 해도된다. 하지만 기록은 찾아보겠다.하셨고

그 다음날 차트를 찾았다며 (왜 처음 말했을때부터 수술했다는 환자말을 안믿는건지)

재수술하게되면

보형물파열된쪽만 하게되면 얼마, 양쪽하면 얼마라고 견적까지 내주셨어요.

그 후 상담 예약하여 7월6일 방문하였더니, 가슴전담 대표원장님(이분은 일주일중 하루만 상주하신다고하네요)

이 아닌 다른원장님이 진료를 봐주셨고,

초음파상으로 파열이 아닌것 같다며

밑절이아닌 겨절을 추천하시는데, 좀 의아했네요.

이미 유방전문외과에서 초음파 검진결과 파열된것같다 하여 CD까지 가지고 간건데요.

제가 문의한 모든병원은 다 재수술은 밑절로 해야 파손된 보형물제거 및 청소가 깨끗하다 하셨거든요

저또한

최대한 수술을 안하고 싶어서 다른 전주 성형외과 및 대학병원까지 가서 MRI을 찍었습니다

비보험으로 백만원정도 날렸구요.

대학병원 시스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예약 MRI 진료 이 모든게 한날한시에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3번이나 방문해서 8/4 오늘에서야 MRI결과를 받았습니다.

파열이 맞는것 같다 하셨고, 바로 해당 전주 롯데백화점쪽 성형외과 전화하여

직업특성상 바로 수술이 어려울것 같은데,

내년이나 내후년쯤 버티다가 해도 되냐고 여쭤보니,

그때가면 원장님이 허리디스크때문에 수술이 힘드실수도 있다

오늘도 저와 같은 케이스로 재수술해드린 환자분이 있는데, 웬만하면 나중말고 원장님이 수술가능할때 받아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화끊고 두시간정도 고민후, 다시 전화드려 수술한다 하였습니다.

근데 그때 상담실장님이 다시 하는 말씀이,

"원장님께 한번 물어봐야한다. 5월부터 가슴수술을 안받으셨다. 현재 이 병원에서 수술후 보형물파열된 환자가

2명정도 더 있어서, 오늘 수술하는케이스가 마지막이라고 하셨다.

나까지 수술하려면 원장님께 여쭤봐야하는데,

아까여쭤보니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했잖아'라고 하셨다." 하셨습니다.

벌써 병원과 전화통화를 한것만 해도 열번정도되고, 견적까지 다 받았었고,

방문하여 초음파도 봤었는데,

이제서야 수술가능여부를 다시 여쭤봐야한다는말에 의아해,

상담받은지 꽤 됐는데 아직도 원장님께서 이 사항을 모르시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그럼 처음 파열되서 전화했을때 ,

그뒤에 방문상담 할때,

방문했을때,

엠알아이결과 나와서 오늘 전화드렸을때

왜 미리

"가슴수술을 안받고 있었다,

수술여부가 불가능할수있다,"

그런내용을 말씀안해주셨는지 물었고,

견적도 대표원장님께 물어보고 얼마 얼마 든다 하셨는데.

견적을 내주셨다는거는 수술을 해주신다는거 아니냐,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견적내주신것도 다른 원장님이며, 견적은 수술안해도 내준다.하시네요.

구두상이 아닌 아예 문서상에 비용을 손글씨로 적어주셨는데요.

[물건사러갔을때 그물건을 안팔면 안판다 하지 팔지도않는데 얼만지를 알려주나요?]

또한, 그때 방문했을때 수술한다고 바로 얘기를 안했냐고 제 탓을 하시며

수술을 받는다고 말을 바로안했기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말에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전신마취하는 큰 수술이고, 수술하고 회복하는거에 따라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데

어떻게 방문해서 바로정하느냐고 실장님은 직장있으신데 바로 지금 수술들어갈수있냐고 따졌고,

실장님은 왜 계속 말꼬리를 잡느냐 말을 못알아듣느냐

원장님한테 수술해달라고 내가(실장님자신) 부탁해주는사람인데 왜 그렇게 말을하느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 병원은 보형물파열이 그렇게 빈번한지 물었고,

우리탓이 아니고 보형물회사탓이다 하시길래

첫 수술할 당시 천재지변이 없는한 파열될일 없다 하셨고, 보형물자체문제가 생길수있다는 말씀도안주셨으니

제 입장에선 당연히 화나는입장아니냐. 가족이라고 생각해보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끝까지 보형물문제인데 어쩌라는거냐며,

상담받고 갔는데 원장님이 수술못하면 일일히전화해줘서 못할수도있다 말해줘야하냐고 화를내시길래

아니 아까 오전에 전화했을때라도 얘기해줄수있는거아니냐고

지금 전화통화를 몇번하고 방문까지 했었는데 그 수많은 날중에 그런 얘기 일절안하시지않았냐

계속 없던말이 생기니까 황당하다.

수술을 내년내후년엔 못할수있으니 웬만하면 늦기전에 하시라고 하길래

고민하다가 수술 결정하고 전화한거 아니겠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전화기 붙들고 있을 시간없고 바쁘다고하며

좀전까지 원장님한테 여쭤본다는 사람이

'수술못하실것 같네요. 다른병원 알아보세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좀전까지 원장님 수술하시게되면 18일가능하다고, 확실히 여쭤보신다는분이

홧김에 수술못한다고 하는게 말이되냐고. 원래 그렇게 환자에게 대하세요 ? 하니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하면서

사과받을생각도 없었는데 사과같지도않은 사과를 화내면서 하시더군요.

수술하고 말고 여부가

실장님권한은아니지않냐 왜 여쭤본다는사람이 갑자기 수술못한다 하느냐,

본인이 물어볼 생각없으면 원장님 전화연결해주라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고 하고.

수술은계속있어서 방문해도 원장님 못뵌다고하고.

"다른병원가세요 "하고 전화 끊어버리네요.

그후에 다시 전화하니 한참동안 안받다가 두번째에는 다른 분이 받으셨는데

이 분은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셨지만

결과는 역시,

실장님이 부탁을 드려야 원장님께서 수술하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요.

여기병원은

환자의 말을 따르는게 아니고 실장님이 수술해달라해야 해주는 병원인가요?

매우 기분나쁘고 주위에도 추천안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