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기증늑 이야기에 너무 놀라서 다른 병원에서는 기증늑 이야기가 없이 진단내렸는데, 그 병원에서 수술 할 경우 비중격이 작으면 어떤 수술이 되냐고 물어보니, 비중격에 귀연골을 무리하게 많이 쌓는 수술이 될거고 결국 코 끝이 뭉툭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처질것이다. 지금 비중격으로는 무리다. 요즘 기증늑은 없어서 못 쓰는 재료이고 걱정없다. 라고 말 해 주심. CT촬영하는 첫 병원이었기에 정밀한 진단인 것 같아서 혹하는 마음에 예약금 걸고 날짜까지 잡은 상태 입니다. 그런데 기증늑 후기를 찾아보니 너무 우려되는 부분이 많고 걱정이 됩니다. 흡수율이 높아서 나중에 코가 쳐진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고, 코를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비중격의 크기를 정확히 알 수 도 없는 상태에서 기증늑을 굳이 써야하는건가에 대한 이야기도 많구요.. (참고로 예약금 환불 안 됨. 예약금은 그 병원에서 다른 시술로 대체해서 쓰라고함)
4. 디카,CT촬영
역시 CT확인후 비중격연골이 너무 작다며 기증늑 추천.
비중격 + 실리콘 + 귀연골 + 기증늑 + 콧대절골 + 콧볼축소 + 비주내리기
여기도 삼번 병원과 비슷한 진단입니다.
5. 상담 1분 늦었다고 상담도 못 받고 쫓겨남.
3,4번 병원에서는 CT촬영을 한 후, 기증늑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비중격이 작은 사람은 무조건 첫 수술에도 기증늑을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고른 병원들이 기증늑을 좋아하는 병원들일까요?
비중격이 작은 사람은 귀연골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쌓을 경우 처짐이 온다는데 이 처짐현상도 무섭고
기증늑 흡수도 무서운데요.. 그냥 코수술 접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