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가슴수술한 병원에서 가슴수술하기로 했어요
상담가서 예약금까지 걸구 예약하고 왔는데 잘한거.. 맞겠죠???
동생두 예전엔 몰랐는데 가슴이 너무스트레스여서 수술하게됬는데 진짜 자존감도 올라가구 남친도 생기고(?)
완전 만족한다구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여름에 민소매를 진짜 자주 입는 편이라 밑절하기루 했구 사이즈는 너무 안크게 하고싶다구 했어요
아무래도 애기낳구 그러다보니까 가슴이 조금 처져있는데 이 부분이 보형물로 약간 개선도 된다구 하더라구요
남편한테 말했는데 하고싶으면 해야지 ㅋㅋㅋ~ 쿨하게 말해서 지금까지 왜그렇게 고민했지 생각도 들구 그러네요
원장님께서 되게 차분히 조곤조곤 설명해주시구 후기 사진들보니까 모양도 이쁘게 나와서 기대반.. 두려움반..?이에요
제 2의 인생 까진 너무 거창하지만 저도 자신감 얻구 이쁜옷두 입구 해야겠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