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홈케어 기기 들였어요
나이는 30대 초반이지, 사각이랑 턱끝은 안그래도 재수한 건데,
첫수 뒤에 5년 지나니까 점점 불독살 이중턱 조금씩 처지고 있었거든요...
살이 워낙 없어서 막 티나는 정도는 아니어서 냅두고 있긴 했는데
이제 재수+광대까지 했으니 ㅠㅠㅠㅠㅠ
광대 많이 나오지도 않았었는데 괜히 했나 후회도 들고 해서...
바로 리프팅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초음파는 일시적효과 + 장기적으로는 점점 피부를 상하게 함 + 살 없는 사람은 볼패임 온다길래 (슈링크 부작용처럼)
듀얼소닉 같은 초음파 기기 패스하고
고주파 미용기기급도 아니고 의료기기급으로 들였네요
300 조금 넘게 주고 사긴 했는데
만약에 나중에 레이저니 리프팅이니 전전하고 다니면
300은 우습게 깨질 것 같아서 그냥 장만했어요
나중엔 거상까지 해야할까봐 겁도 났구요... 나이 들면 어쩔수 없다지만 ㅠㅠ
그냥 윤곽 처음 했을 때부터 평소에 잘 관리해주려구요
피부과 가고 이런건 너무 찐빠지기도 하고 가끔 한번씩 씨게 받으면 아플거 같아서요 ㅠㅠ 레이저 진짜 싫어해요...
피부과 아픈 거 정말 못참는 사람으로서 그냥 평소에 강도 세지 않게 잔잔하게 홈케어로 관리해주는게 나을 것 같았어요
딱히 원했던 기능은 아니지만 뭐 바디 마사지도 해주고 통증완화도 해주고 노폐물 제거 등등등
부가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많은 거 같아서 리프팅 주로 하면서 다른 기능도 그냥 가끔 한번씩 써보려구요
근데 이거 고주파 기기 붓기 다 빠지기 전에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될까요??
붓기 빼는데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
병원이랑 기기 판매처에도 물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