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도 되나 싶지만.. 조언구합니다.. ㅠㅠ
일년반을 의욕없이 지내다가 하고싶은게 생겼어요.
하나는 연기자고, 하나는 작곡을 배우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원은 둘다 알아본 상태고.. 상담도 다 받은 상태에요
연기에 더 마음이 기우는데.. 연기로 간다면 입시로 갈 생각이에요. 22살에 너무 위험한 도전이지만, 어릴때부터 예체능에 관심이많고 좋아했어요. 아빠도 엑스트라 연기자시고.. 왜 이런데만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뭘 해야할까요.. ㅠㅠㅠ 드라마 연기를 한다기 보단, 무대에 서고싶어요. 연극이나 뮤지컬같은..
예전부터 노래나 무대나 연극을 보면 가슴이 벅찼습니다. 전 그런직업이 너무 갖고싶고,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입시로 대학을 간다면 대학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대학 졸업후엔 극단에 들어가서, 입시때 배운 특기를 키워서 뮤지컬도 하고 연극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작곡은.. 그냥 작곡을 배우고싶다 이거밖에 없네요.. 명확한 진로를 세우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