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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부산사는분들 절때 ㅎㅂㄷ 에서 뭐 손대지마세요.
해운대성형외과죽이고싶다
작성 18.10.17 16:15:38 조회 4,517
어떻게 멀쩡한 사람의 턱에 구멍을 뚫어놓는지..

<어떻게 멀쩡한 사람의 턱에 구멍을 뚫어놓는지..>


염증 주사 후 부작용 생겼을때, 차라리.. 이땐 흉터라도없었지.. 이때부터 이상한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염증 주사 후 부작용 생겼을때, 차라리.. 이땐 흉터라도없었지.. 이때부터 이상한걸 알았어야 했습니다.>


..안물지 않습니다, 그냥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안물지 않습니다, 그냥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이렇게 굳어서 저는 평생 흉터를 안고 살아야가야합니다..

<이렇게 굳어서 저는 평생 흉터를 안고 살아야가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방송쪽에서 일하던 저는 이 병원때문에 모든걸 다 잃었습니다.


집이 해운대라,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고

집앞에 있는 ㅎㅂㄷ 성형외과 의원에 갔습니다.


필러 녹이는 시술을 받았고,

시술을 받는은 후, 후 염증이생겨 턱이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부터 히알라아제를 녹이는 필러에

 TC 주사 (염증주사) 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피부가 함몰이 되버렸습니다.


망할놈의 병원은 기다리는수 밖에없다고 그저 기다리라고했습니다.

초진때부터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업이 방송인이고, 다다음주에

화장품 촬영이 있다고.



결국, 얼굴이 이지경 되는바람에 화장품 모델 계약건이고

방송이고 다 파토났습니다.



원래 시술했던 ㅎㅂㄷ 의원으로 가서,

"한달 이상을 아무런 방안도없이 그저 기다리라고만 하는 

이병원 때문에 더 이상 나의 모든 계획들을 망칠수 없다

다른병원에서 치료할테니 어떻게든 책임져라" 했더니

경찰을 불렀습니다


저는 그날 경찰에게 연행되서 집으로 가야했습니다.



하..차라리 그때... 저얼굴로 살걸 그랬습니다.

 
이 미친의사, 저에게 연어정액을 서브시전 했고
결과가...  평생남을 흉터가 생겨버렸습니다.

사진첨부하겠습니다.


그 시술 의료 전문 서적 뒤져보다가

발견해서 저에게 제일 잘맞는 시술일것같아서

했다고 합니다.


제가 실험쥐인가요..??






이지경되고나니,

저보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의사자존심 다버리고 말씀드릴게요

제 실력으로는 감당할수없는 케이스인것같습니다"


다른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필러 녹이는 주사로 매일 주삿바늘로

멍든얼굴로 산지만 2개월


염증주사로 패인채로 산지만 2개월


연어정액 서브시전으로 가슴에 피멍든채로

산지 6개월...


저는 그동안 어느 병원에가도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의사도 제 상처를 손보려 하지 않았어요.




결국 제상처요??

평생 아물지 않을 상처로 굳었습니다.


사람이 참 웃긴게, 본업이 없어지고나니까

어쨋든 먹고는 살아야되니 다른일했습니다.


그동안 다닌 병원만해도 셀수가 없어요

부산에있는 모든병원은 다가봤으니까요

대학병원에서조차 저를 손보려 하지않길래


저, 방송, 모델일 다접었습니다

아니, 접어야했습니다.


피부과는 의료보험 적용도 안되서

진료볼때마다 쓴 돈들이 쌓이니

백만원이 넘어가더군요.


얼마나 많은병원에 돌아다녔는지

그러다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

내꿈은? 계약은? 방송은?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치료받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옆에서 넌덜머리 난다고 하더군요.



 

여러병원 돌아봤지만, 평생남을 상처라고만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상담갈때마다 저는 무너졌습니다.


부모님 반대도 무릎쓰고 제 꿈을 위해서

꿋꿋하게 달려왔던 저인데, 이렇게 한 번에

다 무너집니다..


수분필러 녹이는 간단한

시술로 인해서, 평생남을 흉터를 가져가야하는 저입니다.


부산도 모자라 전국구로 돌다가,

드디어 제 상처 조금이라도 작게만들어 주겠다는

교수님 만났습니다.


단호하시더군요, 흉터로 남는다고

레이저로 하면 한도끝도 없고

수술해도 그저 작게만들 뿐이라고..


사실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술을해도 평생남을 상처를....

어떻게 주사로 만들어 놨는지......


그 어떤걸로도 보상되지 않을것같내요





제인생에서 1년은 가장 지옥같았고,


제꿈을 포기해야했고 큰기회를 놓쳐야했습니다


이상처로 인해서 저는 성격부터 시작해서

모든것에 자신감을 잃었고, 행복도 잃었습니다


이글을 쓰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억한 심정이 쌓이니 악해지더라고요 사람이


속으로 '나만 이렇게 피해봐야해 ? 다른사람들도

그냥 저병원가서 다 망했으면 좋겠다'

잘나가는 주변사람들, 내 경쟁자

그냥 다 망했으면 좋겠다.




난 왜 이래야하지? 내가 뭘잘못했다고..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부산에온

동네친구랑 밥한끼 하게됬습니다.


처음 만나자마자 턱 왜그러냐고 합디다..

속사정 다털어 놨더니


자기도 거기서 쌍커풀, 뒷트임, 턱보형물

다 했다가, 뒷트임한 자리에 종양생기고, 턱보형물 틀어져서 병원갔더니

몇백만원짜리 레이져 + 피부관리 평생해주겠다고 했답니다..


결국엔 서울가서 뒷트임 재수술하고

턱보형물 다시 개복해서 다시넣었답니다.




오랜만에, 부산와서

거기가서 피부 관리 받으려고했는데..


안가길 잘했다고, 어떻게 여드름

하나없는 친구를 이렇게 만들어 놨냐며

제 심정 이백프로 이해한다면서

막 화를내면서 진심으로 위로를 해주는데

그동안 억한심정 가졌던게 풀어지면서..



거기서 막 눈물이 ..막 터지더라구요

진짜 같은 의사한테 피해입은

사람만나니까, 백마디 말보다


훨씬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이글을 쓰게 됬습니다.





저 속상한건 속상한거고, 제글 끝까지 읽어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고 많은분들이 이글을봐서 더이상

그 병원 의사로 인해서 피해자가 안생겼음 좋겠어요,


이 시술로 인해서

어이없게 제 꿈을 포기하게됬고

부모님께도 위로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모든건 그병원을 선택한 제 책임이 되버렸으니까요



매일 아침 세수하면서, 화장하면서, 사진에서, 영사에서,

앞으로 평생 가지고가야할 흉터를 보면 전 아직도

그의사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모델이자 사업가로서 준비했었던 모든것들

다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촬영해서 이미 팔고 있어야할 옷들이 집에쌓여있는걸

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해운대 ㅎㅂㄷ의원 절대.

죽을때까지 용서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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