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이 가장 힘들었어요.
코 속 소독할때 소독액에 목으로 넘어와서..
어찌나..목이 아프던지...
소독받고 마취하기전에..수술대에 누워있었어요
예전에 독감때문에 혈관주사 맞은적이 있는데..
혈관못찾어서..주사바늘 여러번 찌른적이 있었답니다.
마취주사도 혈관에 놓는거니까..약간 걱정하고 있었는데
간호사가 한번에 혈관 찾을거라면서..안심을 주시더군요
그래도..안해본 이상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말하고 간호사가 제 손을 한번 꼭..잡아주고는 선생님 오실때까지..수술준비를 하더군요..
그래서..맘이 한결..가벼워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