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제 마지막손님으러..
밤11시30분에해서 12시넘어서끝낫어여..
전 음..
원래 치과나 병원을 안무서워하기에..
정말긴장감하나없이 떨림하나없이 수술대에누웠어여~
수면마취한다고 주사놨는데..
뭐 속으로 마취안될까봐걱정했는데..
눈감고있으래서 감았더니 띵~~........
정말기분이너무나뻣어여
죽는구나..이생각?
정말다신수술하기싫어여..그기분이너무싫다는..ㅜ.ㅜ
그냥 그 어지럼증이 너무무서웠어여..소리도 막 희미하게들리구.....
뭐 정신들때쯤엔 정지영의스위트뮤직박스가....
중간에오징어타는냄새..지방태우는냄새나던데
뭐그리안좋진않았구요~
그리고제가손이무지찼는데
간호사언니께서잡아주시더라구여.. 감동.....ㅜㅜ
아 눈수술하는거..
솔직히하나도안아파여
정말 따끔 요런것두하나두없었구여!!!!
깨어나서마취풀려도 하나도안아픔.....헤헤
눈수술은전혀안아팠는데.,.제가넘넘아팠던건..
수술하고엉덩이에주사놓는거..
전태어나서엉덩이주사그렇게아픈거처음~..
오늘도가서 맞고왔는데..
와 다리가 마비되는줄알앗어여~~~뭐그리아프던지..ㅎ
히히~그래도 하고나니깐 속시원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