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평이 안좋네요-_-
전 벌써 40만원주고 수술했는데
나름대로 만족이라고 할까..
수술한지 12일정도 됬어요
붓기는 어느정도 빠져서
저희엄마가 제눈보고 깜짝놀랬답니다.
꼭 수술한지 꽤 된사람같다고
어쩜 칼자국만 빼면 완벽하다고-_-...
제눈같대요 하긴 제가-_-...
쌍커풀은 있는데 풀리는 쌍커풀이여서
금방 붓기가 빠졌는지도-_-...
글타고 붓기가 없는건 아닌데 처음보는 사람은
한지도 몰라요-_-...
완절+처진살제거했습니다.
처진살이 많은터라 제거했더니
눈이 쬐굼 더 커졌더군요
근데 다 좋은데 냉정히 평가하면
한쪽눈이 쬐굼 삐둘어졌어요-_-
그냥 보면 모르는데 가까이 보면 표가 나요-_-
근데 정말 가까이서 보지 않는이상 표도 안나요!
글서 참고 있음-_-;
처진살을 제거를 많이해서 옆에 칼자국이 찌익-_-
있긴 해요
거긴 당일날 수술 안되시는거 아시죠?
전 화요일날가서 예약하고 금요일날 수술을 했답니다.
눈 하나당 전 30분씩 소요-_- 처진살에 많아서
그거 제거하느라-_-;;;
암튼 웃겨요 의사가 한명밖에 없어서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마취해놓고 후다닥 상담하러 가고-_-
마취하면 어느정도 시간걸리니깐 상담하러 갔다치고
참을수 있음-_-;
암튼 다시 칼잡고-_-;;;;
글도 칼댔는데 상담하러 갔음 내가 정말 가만히 안있을려고 했음-_-..
실밥푸르러 간날엔 간호사 소독해주면서 무선전화기로
전화받더군여-_- 무슨 감정이 안좋은지-_-
혼자 궁시렁궁시렁거리면서
그냥 무작위로 실밥뽑길래-_-;;;
내가 정말 아프다고 내입에서 말안하는데
"아"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_-
간호사도 미안했는지 "아프세요?"라고 묻더군요
암튼-_-.....친절도는 엉망-_-...
글도 친절한 간호사 한명 있더군요!
글케 절망적이진 않아요
근데 눈은 잘나왔어요
생각보다
일단 맘에 드는건 전에 처진살이 많아서
눈을 부릅뜨면 되게 눈이 아파서 눈물이 났는데
지금은 다 제거한터라 부릅떠도 눈이 아프질 않아요!
쌍커풀, 이뻐진건 둘째치고 눈이 치료가 되서 좋아요!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디카는 망가지고-_-
핸드폰은 usb줄 개가 물어뜯고-_-
암튼 지금 보여드릴만한게 없네요-_-;;
어쩌다 이랬는지;;;
난중에 기회됨 올리께요!
결론은 40만원치곤 나쁘진 않았어요
뭐 서비스 생각 안하시고 저렴하게 하시고 싶은 분들
하셔되 될듯...
눈은 정말 잘하는거 같던데..-_-
다른건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싸다고 나쁜건 아니랍니다.
비싼 강남 가봤자 눈 제대로 해오는 사람 없음-_-
제가 아는 애도 지금 1년이 넘었는데
붓기 아직도 안빠졌어요-_-...
또 제가 아는 언니는 수술한지 4년이 넘었는데
붓기가 안빠져서 사람들이 수술한지 얼마 안됐냐구
묻는데요-_- 그게 웬창피예요-_-;
4년이나 지났는데;;
소문난데서 해봤자 소용없답니다.
자기와 맞는 병원에서 하는게 옳은길같네요~
여러군데 상담해보시고 수술하세요!
전 솔직히 왜 ㅂ에서 했냐면요~
겨우 칼한번 찍 긋는데 100~200만원주기가 아까웠어요
의료보험안되도 그렇지-_-..
이뻐질려는게 죕니까?
글서 눈은 잘한다길래 그냥 사람들 글써놓는거
믿고 했답니다.-_-
그 병원에서 10원한푼 받은건 없지만 싸다고 ㅂ을
비추라면서 무시하는듯 말투?..암튼 좀 기분나뻐요
엄연히 내가 해서 덕본 병원인데~
암튼 병원선택은 님들 맘이시지만
저같은 마인드 가지신 분들은 ㅂ하셔도 괜찮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