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얼굴이 크다느니, 넙대대하다느니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서
(지금은 보톡스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아님 나이가 들어서 예의상 안하는건가?
확실히 그런얘기를 덜 듣긴 하네요. 보톡스 많이 맞으면 영구적으로 좀 갸름해 진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예전보단??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적응을 한것 같기도하고 ㅋㅋ
어릴땐 퉁퉁이수준에서 지금은 아주아주아주 살짝 날씬정도로 살도 많이 빠진편이라 애매하네요)
사각턱수술이 진짜 인생 소원일 때도 있었어요
그치만 아무래도 비용문제도 있고, 예나 지금이나 사각턱 수술에 대한 부작용은
정말 무시무시 하기때문에..
일단 보톡스에 세계로 발을 들였죠.
첫 보톡스는 한 7~8년전? 20대 초반 대학생 때 맞은 엘러간사의 보톡스인데요.
이때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얼굴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제 자신도 셀카 찍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애요.
얼굴 갸름해진 느낌이 났어요.
근데 저 당시는 엘라간 보톡스 비용이 한 30만원 가량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비싸서 한 번인가 두 번인가 맞고 안하고
그 다음부턴 국산을 맞기 시작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