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필러 이벤트한다는 공지를 보고 친구랑 가서 맞았어요ㅎㅎ 가격이 저렴해 그냥 윤곽만 맞으려고 했는데 충동적으로 턱끝도 맞았어요ㅋㅋ저는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주사를 다 맞고 나니까 어지럽고 토할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식은땀도 나고요ㅠㅠ병원에 계신 원장님과 간호사분께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너무 긴장하거나 그러면 간혹 저처럼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시간만 있으면 회복실에서 쉬다가 가라고 하셔서 아주 마음 편히 푹 쉬다가 나왔어요ㅎㅎㅎ저 턱끝 맞은거보고 친구도 마음에 든다고해서 친구는 콧대,끝 맞았어요. 친구도 완전 마음에 들어했어요. 아직 일주일?도 안되서 얼마나 유지가 될련지... 유지기간과 부작용 여부가 핵심이겠지만, 현재로썬 만족합니다.
제가 광대를 엄청 고민했는데.. 그렇게 심한 광대가 아니어서ㅎ 턱끝 맞으니 시각적으로 볼 때 광대가 두드러져보이지않고 웃을 때 앞볼까지 나와보이는? 효과까지 있는 것 같아요ㅋㅋ 병원에 ㅇ여자 원장님이 정말 꼼꼼하게 라인 잘 잡아주시는것같아요. 저는 3달 후쯤 경과보고 다시 가서 조금 더 맞을 생각입니당.
윤곽은 눈에 띄는 효과는 전혀 모르겠구요 그냥 오랭만에 보는 친구가 살빠졌냐?는 정도인거같고. 턱끝은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