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배에 각각 카복시 10회, HPL 5회 맞았는데요!
카복시는 일주일에 두번씩. HPL은 일주일에 한번씩해서 두달정도 맞았어요. 허벅지 끝나고 뱃살 순서로!
카복시가 아프다고해서 처음에 엄청 긴장했었는데, 처음 맞을때만 아팠어요ㅋㅋㅋ
처음에는 방구가 몸속에 차는 느낌이였다가.. 점점 살이 찢어지는 느낌ㅠㅠㅠ근데 다음 맞을때부터는 평온하게 맞았어요
저는 카복시보다 HPL 처음 맞았을때가 더 아팠어요ㅠㅠ 엄청 차가운액체가 막 꿀렁꿀렁 들어오는데!!! 어금니 부서지는줄..
HPL도 두번째부터는 별로 안아팠구요. 약이 엄청 많이 들어가다보니 허벅지에 맞았을땐 엉덩이가 4개처럼 보였어요 ㅋㅋ
한 3일정도까지는 약물이 다 안빠져요. 물 많이 드시고 쉬아도 많이 하셔야 약물이 빨리 빠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효과.... 전 효과 봤어요!
주사없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뺄때보다 빨리, 많이 빠졌어요 ㅎㅎㅎ
당시 회사에 걸어서 출퇴근하고(왕복40분), 병원갈때도 걸어서가고(왕복1시간30분)
실내자전거 하루 한시간정도씩 탔어요. 운동이랑 병행해야 효과를 본다고해서..
카복시는 운동병행안했을땐 효과 없었던거 같아요.
솔직히........비용 조금 더 보태서 지흡하는게 더 확실할거같긴해요.
그리고 요요두 있어용. 그래서 저는 다시 뚠뚠이가 되었습니다ㅠㅠㅋㅋㅋ
결론.. 드라마틱한 효과까진 아니지만 운동병행시 좀 더 많이 빠진다 정도?
제값주고 다시 맞을 생각은 별루.. 이벤트로 싸게 나왔을땐 맞아볼만해요!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