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마취했구요~
팔뚝은 미니지흡으로, 그리구 종아리는 발목이랑
종아리바깥쪽, 뒷쪽, 그리고 무릎 안쪽까지 했어용
생각보다 아픈것두 없구. 이정도면 정말 전신해도
괜찮겠다 싶었죠~ ^^
수술 다음날도 볼일이 있어서 오전부터 저녁까지
계속 돌아다녔는데 추워서 힘들었지
무릎안쪽 꼬맨 곳 닿일까봐 좀 조심하는 것 말고는
그리 불편하지도 않았구요 뛰어다니기까지 했다는;;
아.. 제 양 팔뚝에서 150/100cc 정도 빼냈고..
(순수 지방만 따지자면 진짜 딱 한움큼도 안되는 것
같음.._)
종아리에서 각 300cc정도씩 빼낸거 같은데
너무 작게 빼낸게 아닌가 은근 걱정이 되네요 ㅠㅠ
이것두 원장님한테 수술 끝나구 바로
"어느정도 빼셨어요?" 물어봤더니..
웃으시면서 "뺄만큼 뺐어요~" 하시던데.. ㅠㅠ
말씀을 안해주시는데. 제가 간호사언니가 칠판에 적는걸
몰래봤거든요 ㅋㅋ
통에 담겨져있는 지방도 보니까..순수 지방만 있는게 아니라 피랑 섞여서 빨간색이구..
거의 지방 흡입 통 바닥에 깔려있더라구여.. ㅠㅠ
제 팔 사이즈는 28/27.5cm 정도 됐구여
종아리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근육이 많긴하지만.. 어떤거 같나여?
너무 작은 양이 아닌지.. ㅠㅠ
근데 정말 아픈건 경락맛사지나 마사지샵에서 받는것보다 훨씬 안아프고, 병원 원장님이랑 간호사언니들두
넘 좋은데.. 의견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