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줄기세포지방이식이나
하베스트젯2 하고싶어요.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3년은 지속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3년뒤에면 더 기술 좋은게 생길거고 그때 그걸 받으면 되니까 싶어서 ㅠㅠ
근데 제가 너무 말라서 뺄 지방이 없을거같아요. 흑흑.. 첫 가슴수술을 고민하던 12년부터 살 찌우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안찌더군여.. 체질적으로 잘 안쪄요. 게다가 찌더라도 하체만 찌는 타입이라. 하체에 비해 상체는 완전 기아 수준..ㅠㅠ 심지어 새가슴의 반대의 오목가슴입니다. 더 기아 같아요..
그래서 방법은 보형물 밖에 없는데
너무 마른 상체라서 최대한 작게 넣어도 너무 탱글탱글 흘까바 걱정이고
오목가슴이다보니 보형물이 가운데로 쏠려서 붙어버릴까봐 걱정이네요. ㅋㅋㅋ
아직 정식으로 병원에 상담은 안해봤어요. 지방이라..
4년간 고민한 끝에 학교도 졸업했겠다
좀더 행동으로 실천해보자 싶어서
조만간 발품 팔러 돌아다니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