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무슨 ***영화배우처럼 해놨냐고 하지만 내심 싫어하진 않는거 같네요
수술실에들어가서 자기가 싸이즈 정해놓고 !! 저런말을 해대요 ㅋㅋ
이래서 성형후이뻐지기만 하면 되나 ? 라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애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요즘 제 몸관리 하느라고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애들도 자연분만으로 잘 낳았는데
전신마취후 몸이 해로울까봐 끼니 잘챙겨먹고 시간 좀 지나고 보약도 한채 먹을까 생각중이구요 ㅋ
정신적으로 편안해지니깐 몸도 좋아 지는것 같지만 제 나이 생각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쳐진 가슴때문에 속앓이 하고 있는 분들이 또 계시다면
적극 추천 들이고 싶어요
그냥 확대 가슴만으로도 충분히 쳐진가슴이 교정되구요
그리고 그렇게 속앓이 만 하고 있지않아도 분명 해결방법이 있네요
저 그동안 받았던 속앓이와 스트레스는 정말 심했거든요
평소에 일 마치고 골프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
운동하고 나서 샤워를 할때 되면 .....
맨날 숨어서 샤워 하고 !!!은근 여자들 몸 집중적으로 살펴 봅니다!! ㅋㅋㅋ
젊은 아가씨인지 알았다가 가슴보고 나이 알아 마추 시더라구요
물론 이런 짐작은 가슴때문에 저혼자 예민해서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만....느낌은 적중일꺼에요 ㅋ
워낙 가슴에 주름까지 생기며 쳐진가슴을 보고 누가 동안으로 보겠어요 ㅠㅠㅠ
오늘 병원가서 실밥까지 풀고 왔네요 ㅋ
사진은
수술전 가슴, 그리고 붕대 풀고~찍은 사진이에요
붕대 풀고 가슴공간 잘있는지 확인하는데 완전 어지러움,,,,
잠시 누워 있으라는 사이 또 사진 찰칵! ㅋ 요즘 저의 핸드폰 가슴사진만 왕창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실밥풀고 집에서 찍은 사진 까지에요 ^^ 멍이 많이 없어졌어요 ..
근데 가슴이 너무 커진거 같죠? 풀B컵정도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크게 나왔네요 ㅠㅠㅠ
일할때 좀 눈치 보이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ㅠㅠ초반이라 붓기도 있다시던데 조금 지나면 줄어드나요?맞나요??
일하는곳에는 수술한다고 말 못하고 집안에 일때문에 휴가낸거라고 말해놨는데 ;;
참!
마사지 아프다고 듣기만 했는데 !! 증말 죽는지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첫 마사지!!
식은땀 줄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사지 하고 나니 스무스한 느낌도 들고 왠지 더 자연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되요
다음엔 더 이쁜 가슴으로 해서 또 사진 올려보고 싶어요
마사지는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나요?
6개월쯤인가요??앞으로 아직 멀은거죠?? 간호사에게 물어본다는것을 잊어 버리고 내려 왔네요 ㅠㅠ
주위 친구들은 제 가슴에 온갖집중이 되있는데(주위에 가슴수술은 제가 첫 스타트 !! ㅋ)
오늘 아마 사진 보여주면 질투엄청 할듯해요
이 정도면 괜찮은거죠? 그렇겠죠?
그럼 또 후기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