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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실패한사람으로써 조심히 써봅니다.
nhnhn
작성 06.10.12 09:07:40 조회 3,545
일단 이곳에서 싸우시는분들
왜 그러나 싶어서 글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중님이 많은 정보를 주시고 직접적으로
쪽지도 주셔서 도움을 주시니 의심을 받지 않나 싶군요.
저도 마찬가지 도움을 받았고,
아중님이 추천하신 병원에 상담도 갔었지요,
그곳에 맘결정하진 못했지만 많은 용기를 얻었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아중님의 완벽에 가까운 가슴,
많은 사진들. 흉터 자국까지 완전범죄?
라고 할 수 있는 정도지요.
다만 여러가지 미심쩍은 부분과 너무나 완벽한
가슴에 브로커라 지레 짐작하게 되는 부분.
하지만 나쁜정보라기 보단 이로운 정보이며 대신
병원추천이 있었다는 점으로 일이 커지는듯 싶으네요.

그 병원이 어떠한 병원이든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실패한사람이
있게 되는거겠지요. 병원마다 성공한
사람만 있는것은 아니므로...
저도 가슴수술 두번하고도 실패한 사람으로써
병원이름을 오픈할 수 없고 더욱이 실패했기 때문에
알려드리지 못합니다.
혹여나 피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께도 어느동네다만
말씀 드렸고 병원이름을 운운하지는 못하는 상태이며
만일 저도 아중님의 가슴상태로
아주 성공한 케이스라면 이곳저곳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을 거고 알려드리고 싶을거 같은데.
온라인상이라고 비양심적으로
정보 주시고 하시는분들이 새삼 미워지네요.
그리고 수술하시려는 분들도 온라인정보만
믿지 마시고 꼭 여러군데 상담도 다녀보고
전문으로 알려진곳, 비용이 부담되시더라도
유방전문병원에서 하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두번세번 고생은 힘들거든요.
수술전 정말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고 수술후
관리에 대한것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는걸
하고 나서 깨달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절대 피해 입지 마시고
철저한 준비로 수술받으시길 바랄께요.

또 국모님의 비용을 환불해 달라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왜 그런가 싶어
보니 사이즈 불만족이시라구요.
사이즈 같은 경우는 환자의 몸을 고려하고
의사가 적당히 봐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병원 새건물에 얼마 안된듯 보였지만 원장님과
상담을 받아보니 참 친절하시고 인상도 좋으시더라구요.
실력까지는 제가 안해봐서는 모르지만요.

가슴수술의 불만족은 환불이 안된다고 알고 있고
저도 c컵까지도 원했지만 245 250을 넣었다는데
왼쪽은 모양이 흐물거린다고 해야하나 절대
가슴모양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더블라인도 심하고 두번수술을 하게 되었고
오른쪽은 더블라인과 근육수축으로 팔의 움직임이
있을때 마다 가슴근육이 뭉쳐 모양이
뒤틀리고 일그러진다는점.
왼쪽은 안쪽으로 몰렸으며
오른쪽은 바깥쪽으로 터져 나갈듯 한다는점.
이렇게 두번수술로 엉망이 되고도 환불받는데
오랜 시간 싸움을 하게 되었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몸에 딱맞게 하는게 좋을거라 조금더 줄여서
재수술을 하자고 병원들마다 이야기를 했고 ,
왜 이모냥으로 만들어 놨냐 못된의사다
나이도 어린데 고생한다
기형아 가슴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쓴눈물을 삼키면서 돌아섰습니다.
참고로 제나이 이제 21네요. 너무 성급했지요.
제가 수술받은 곳이 가슴소송두건이
있다는 사실을 상담받으러 다니면서 알게되었죠.
천만원에 가까운 재수술비용에
또한번 아파야 한다는 고통이 너무 힘들더군요.
지금 한번더 생각합니다.
적은비용으로 너무 좋은 결과를 바라지
않았나 싶다고. 또 부작용이나
사후 일어날일등에는 생각지도 못하고
수술을 하겠다!! 커지겠다!! 라는것만으로
돈을 악착같이 모아가며 일까지 관두고
가슴에만 온정신을 쏟고
투자했다는것을 후회중입니다.
지금은 우울증으로 정신과에서
신경안정제를 받아가며 생활하고 있고
보정브라는 벗어 던진지 오래이며
일반브라를 하지만. 사이즈는 A이지만 유듀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위에 있어서 B컵을해도 유두가 보이며
왼쪽가슴은 아래쪽이 비어서
브라를 누르면 쏙 들어가버립니다.
수술하시려는 분들 욕심은 버리세요.
자기 몸에 맞는 가슴까지만 바라세요.
전 다시 수술한다면 한국에서 안할겁니다.
가슴모양도 모양이지만.
몇몇의사들의 장사꾼스타일의
운영방침. 뭐라 말해도 수술후엔 나몰라라 하는
배짱. 환불후엔 남남되자는식의 깡.
이젠 성형외과 소리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가슴수술은 정말 나가서 해야 할듯 싶구.
지금심정으로는 그렇네요.
아픈만큼 성숙이다. 아픈만큼 이뻐진다.
다 잡소리고 . 아직까지 아픈 가슴, 틀어져 버린
가슴모양을 보게 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아닌줄만 알았고 남얘긴줄만 알았던 성형피해
였는데.. 당하고 나니 끔찍하고 치가 떨리네요.

글보게 되니깐 화도 나고
다른분들은 꼭 잘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머라 주절주절 떠들게 되었네요.
저에게 힘내라고 용기 주셨던분들 모두들 감사하고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밤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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