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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가을이라서 기분이/////
원더우먼
작성 06.09.18 12:35:29 조회 609
수술은 언제 했는지 가물가물 할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사진올리고 브로커 소리도 듣고
모든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용기가 생겼고요
그런데 아직도 버릇처럼 하루에 2번씩 마사지 하고있어요
안하면 꼭 딱딱해진 기분...
수술하고 예뻐졌는데 하지만 조금은 귀찮아요
처음보다 더자연스러워진것 같은데
브라를 하면 느껴요
사진 한번올려서 수술아직 고민하고싶으신분들
용기를 줘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
요즘 가을라서 그런지 떠나고 싶어요
바람이 났는지
어디를 가야할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제가 수술받은곳이 생각나는거 있죠?
그곳 음식도 맞있고 구경할곳도 많거든요
처음 입원할땐 빨리 집에 갔으면했는데 퇴원후 마사지 처음 들어갈때까지 호텔에 있었거든요 원장님은 병원에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렇잖아요 병원이라는데
답답하고 괜히 아픈것 같고 우울하고
퇴원하고 광주에선 좋은호텔 추천받아서 있어죠3일..
너무 경치도 좋고 가슴이 터질듯한 기분 아실련지요?
전 그곳에서 식구들 다보내고 혼자 압박붕대 한채로 트리이닝복을입고 날씨가 추웠던것 같아요
산에 있는 호텔이였는데 산책도하고 골프연습장 구경도하고 제가 골프를 조금 좋아하거든요 하지는 못하고 다른사람들 하는거보고 커피마시고 ..다시 가고싶어요
수술하고는 3달간은 못했어요
겨드랑이 때문에 혹 흉터가 커질까봐
여행을 광주들려서 병원결과 보러갔다가 1주일 다녀올가 생각중이예여
전 가끔씩 혼자 여행을 잘하거든요 주위식구들이 참 걱정을 많이 해요
그래도 아직 아기가 없으니까 다닐수 있는거겠죠?
임신하기전에 많이 다닐려고 하거든요
아이 낳으면 여행가고싶을떄 못가잖아요..
가을이라서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어요
이해해주세용
모든분들 예뻐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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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이번에 수술겸해서 혼자 태국을 간답니다. 태국은 세번째 가는거라 그다지 겁은 안나지만... 혼자는 첨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요~~ 물론 수술이 잘되야.. 혼자 여행도 할맛이 나겠찌만요...ㅠ.ㅠ 저도 이번 수술겸 여행으로 제 자신에게 더 용기를 주고 싶네요!!! 님도 좋은 가을 여행 되시길.. ^^
06-09-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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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광주에 사는데 이제 막 결심이 섰거든요. 서울에서 하려고 했는데, 광주에서 하셨네요. 잘하는데 있으면 광주에서 하고픈데, 암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자세한 정보좀 부탁드리구요. 사진도 부탁할게요.
06-09-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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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려 주세용*^^*
06-09-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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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님 글 봤었었는데.. 수술 넘 잘 되신 거 같아 부러웠다는.. 그런데 전 님이 미혼인 줄 알았더랬어요^^ 혼자 여행하시다니.. 멋지시네여, 좋은 여행 되길 바랄께요~~
06-09-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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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여~~ 하긴 거기가 먹을 건 참 많져..
저두 조만간 가봐야 하는뎅 전 이제 거의 마사지 안해요 워낙 게을러서..
작년에 원더우먼님 사진 봤던 거 기억나요 일년됐다고
이제 저두 일년이 넘어버렸네요 ^^
정말 가을 사람 이상하게 만들죠.. 저두 언젠가 한 번은 사진 올려야 하는데..
겨울쯤에나 올릴려구요 살 좀 빼고 전 그 때 찐 살이 아직도 안 빠져서..
참으로 곤난곤난 ㅋㅋㅋ
06-09-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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