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간호사에요
전신마취에 위험하다는 그 가슴수술한지 3일째죠..
멀리가셔서 그것도 아주 큰 싸이즈로 하셨네요..
많이아프답니다 싸이즈가 클수록 전 B컵으로 했는데 240넣었어요.
실밥은 대게 7~10일정도에 뽑습니다 이제 가셔서 뽑으면 되겠구요.
누워서 잘때는 모르겠는데 깨면 같은 방향으로만 자서 그런지 허리랑 엉덩이가 아프긴하더라구요 근데 누어있는것보다 앉아있는게 붓기가 빨리 빠질꺼에요.가슴은 크게 할수록 많이 답답하고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300넘게 넣었으면 정말 D컵정도일거같네요..일반 속옷집에
맞는 속옷이있을지 모르겠네요.
스포츠브라계속 하시고 계세요 압박붕대도 한달가까이 매는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그래야 걸어다닐때 덜아프고 모양도 예쁘게 되고 붓기도 빨리 빠지구요..
저도 오늘 보정브라 구입하려구요 가네보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나와요 4만원좀넘던데 그거 한달간 착용해야한데요.
일반브라는 한달 이후에 착용가능하구요.
구형구축은 10%의 환자에서 올수 있는데 예방적으로 먹을 필요까지는 없구요
증상이 있을때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이 처방해주시는 겁니다.
맛사지는 일주일 이후에 하는거라고 해서 전 아직 손 안데고 있어요.
아~ 이정도면 정말 꼼꼼히 대답한거 아닌가요?
제가 근무했던 병원의 원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인간적이신데..
외국에서 하셨다니까 제가 소개해드릴까요?
수술이 잘되었는지 확인도 할꼄 실밥도 푸를꼄( 제가간호사라 그런지 다른 정형외과나 일반외과에 가시는건 많이 창피하실꺼에요 의사들이 보고 비웃기도 할꺼구요 성형외과를 꼭가세요)한번 들러보세요.
압구정동에 매직성형외과가 있거든요.네이버에 검색하셔도 되구요.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아..그래요? 몰랐네요..
그 전의 글들도 읽어보니까 병원이름 언급한 곳 많아서 괜찮을지 알았어요.
활동한지 며칠 안됐구요..
3일동안은 맛사지는 안했구요 4일째부터 안쪽 아래쪽으로만 맛사지하라고
하셔서 그렇게만 하고있어요 동서남북으로 해야하는건가요?
이제 아프진 않구요 오늘은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해보려구요..
약은..글쎄요..지금 항생제랑 소염제 먹고 있는것도 많아서
그리고 예방적으로 약먹는건 아직..
빨리 일반속옷 사서 입고 싶어요~
아직 붓기가 있어서 제대로된 싸이즈도 모르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