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혼을 했는데...
이혼 사유는 매일 때리는 남편을 고소해서 겨우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하고 나니 시원하고 매 맞지 않아 좋은데...
새로운 인생을 살려면 저도 뭔가 준비를 해야 겠단
생각이 문득 들어 이곳에 들어와 봤습니다.
저도 좀 가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수술을 제일 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해야 할지
경험도 없고 뭘 잘 몰라서 용기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인생 경험도 중요하고 ...성형이 아닌 다른 것도 중요
하겠지만 저를 위해서 뭔가 하나는 저를
위해서 하고 싶습니다.
좋은 병원 있으면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이런 구구절절 사연까지 올린 이유는
도와 달라는 글 입니다.
집에만 있다 나와보니....
세상엔 병원이 너무나 많아요...
어디를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전 제가 한 병원 매우 마음에 듭니다만. 저는 부산이라서..^^ 여러곳에 상담다니시다보면 여기다 싶은곳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병원의 환자 후기 잘 살펴보시구요. 제 병원은 공통점이 "매우 아프다 들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안아팠다" 였습니다. 그런 병원을 찾으세요. 그건 선생님 실력이 좋다는 거니까요.
수술후 관리 잘 해주는곳 하시구요. 팩이 터졌거나 했을때 무료재수술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