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렸던것처럼 4군데 상담갔다와보고
다른데 가볼까 재상담 받을까 계속 고민하다가ㅠㅠ
원장님 상담 더 마음에 들었던 ㄴㄴ에서 윤곽3종 받았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수술 받고싶어서 어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주말부터 잠을 못자가지구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수술받았어요
어제는 수술받고 입원실에서 누워있는데 물도 잘 안넘어가고ㅠㅠ
말도 안나와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는데
간호사분이 잘 챙겨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아직은 붓기도 장난 아니구 라인도 잘 안보여서
얼굴이 확 바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일단 수술했다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수술전까지 결정못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젠 고민 안해도돼서 얼마나 속시원한지..
당분간은 붓기 빼고 몸 회복하는데 신경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