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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윤곽실패자의 고백
다미가
작성 19.03.29 07:47:11 조회 2,396
너무 힘이 든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내가 미쳤었지..  뭐에 홀려서는 이런 선택을 해버렸을까 . 이상해져버린 내 얼굴에 내 정신까지 이상해진다. 친구들을 만날수도 부모님을 뵐 수도 없다. 지방에 사시는 엄마께서는 아무 것도 모른채 그냥 내가 단순히 우울증인 줄만 알고 전화로 많은 위로와 조언을 해주시니 더 내마음만 찢어진다. 이 사실, 내 지금의 얼굴을 보시면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 하실 것이다. 시간을 되돌리고싶다. 그럴수만있다면 ..... 의사가 원망스럽다 미치도록 . 하지만 난 가서 따질 배짱이나 그럴 용기조차 없는 한심한 인간이다. 유일하게 희망을 걸고 있는 턱재건 수술은 또 한번의 고통스러운 수술의 아픔을 겪어야 할 것이고 또한 비용도 어마어마해서 아직은 엄두조차 못 내겠다. 재건을 해야만 사람답게 생활하며 살수 있을텐데 그 비용을 언제 다 마련할지 .. 내 미래도 앞날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아둠속에서 무엇부터 뭘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다. 평소에 하지도 않던 기도를 수십번씩한다. 필요 할때만 찾는 내가 괘씸해서 이런 벌을 주신 걸까 . 내 자신이 참 싫다. 막막하고 먹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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