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하는 턱수술 하신분들 봐주세여

유야

작성 05.05.16 22:08:17 조회 2,201

이마에서 턱끝까지 17cm인데..가로길이는 13.5cm;;; 나이26에 고딩소리 듣고다닙니다;; 어느분한테는 성숙한 초딩이라는 소리듣고 기절함 맙소사ㅋㅋ
완전히 턱아래를 싹둑 자른듯한;;; 묵직한 둥근산모양의 3d입체모형을 쑥 집어넣고싶은 충동이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들어여ㅠㅠ
지방넣으면 바로 빠진다는데.. 지방이나 실리콘으로 5mm정도 길어진다면 차라리 안하는니 못하구요..저는 한 2~3cm더 길어지고 싶은데.. 뼈를 앞으로 빼든 실리콘을 넣든 2~3센티정도 길어질수 있나여? 나중에 다시 줄어드는건 아니겠죠? 근데 워낙에 얼굴 몸체형이 작은편이라 빼낼턱이나 있을지 모르겟네여ㅋ 아무리 빼내도 티도안나면 어쩌죠..ㅠㅠ 3cm정도되는 실리콘 넣거나하면 덜렁거리거나 하진 않겠죠?
글구 턱수술이 그렇게 위험한가여? 혹시라도 전신마취하다 죽으면..저 가족얼굴 못봅니다.. 글구 비용도 대충이나마 알려주심 좋구요.. 후유중이나 만족도같은것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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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

헉;;; 얼굴이 20센티 안된다니 초 부럽삼; 말그대로 시디페이스ㅋ
이거 염장이죠? ㅋㅋ

무턱수술처럼 뼈를 잘라서 앞으로 빼내면 '길어 보이'는거지 실제로 길이가 크게 늘어나진 않아요. 2-3센티는 무리지 않을까 -_-;하는데.... 줄어들진 않는대요.
턱수술 한 천만원 잡으심이 -_-;; 전 무턱+ 비대칭+ 돌출입으로 상담받으니 이천만원 나오더라구요. 후유증으로는 턱주변, 입술 아래 피부에 감각 없어지는게 있고 한 3년 지나면 돌아온대요. 전신마취는 하다 죽는경우는 자주 없는데 가끔씩 일어나는게 체구가 작아서 양을 제대로 못 맞추는 경우 (주로 5세 미만 아동)래요.

05-05-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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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야

작성자

허걱.. 천만원 ㅠㅠ 하핫 몇년후에나 수술계획잡아야겠네여 ^^;;;
글구 얼굴작은거..저한텐 콤플렉스예여..단체사진같은거 찍으면 존재감이 없어보이고 있어도 왠지 초라해보이면서..정말 멀리서 찍으면 얼굴은 하나도 안보이고 목만보이거든요..
암튼.. 정보감사드리구욤.. 근데 2~3cm정도도 안된다니...문근영아래턱에 뭐 큰놈 집어넣은줄 알고.. 그거보고 희망가졌는데 흑 앞이 깜깜하네여~

05-05-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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