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수술><두번째 수술>신사역 ㅇㅇㄷ병원에서 절개+앞,뒤트임 수술을 받았는데 양쪽 붓기도 다르고 붓기도 너무 안빠져서 10개월이 지나고 같은 병원에서 같은 의사로 무료로 절개재수술을 받았어요
저는 수술 처음부터 ’티는 안나도 되니까 자연스럽게만 해주세요’라고 말을 했고 알겠다고 했지만 누가봐도 인아웃으로 됐더라구요..ㅎ
그래서 두번째에 가서 얇게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두껍게 해주셨다고 했더니 그럼 층을 낮춰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 앞꼬리는 또 풀려서 양쪽 짝눈이 되었고 오른쪽은 앞에 몽고주름이 엄청 심하게 되어있어요 ㅜㅜ
진짜 첫 수술때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사람들 눈도 못쳐다보고 죄인처럼 고개숙이면서 다녔어요 ㅠㅠ
예뻐지려고 한 성형인데 오히려 하지말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ㅠㅠ
그리고 알고봤더니 눈 전문의가 아니고 코 전문의더라구요 ㅠㅠ 병원만 엄청 크면 뭐해요 ㅠ 눈을 이렇게 만들고..
흉터도 너무 심하게 남아있어요ㅠㅠ
그래서 지인추천으로 ㅇㅁㅈㅇ성형외과에 가서 재수술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후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ㅠㅠ
혹시 재수술 잘 되신분들 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신가요?
이제는 진짜 눈만 보면 울음부터 나오고 화낼 힘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