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수만 두번 실패했다가 마지막에 겨우 괜찮아졌어요
첫번째 수술은 너무 어릴때 해서 인지 뭣도 모르고 했고요
이때 과도한 눈윗지방 흡입과 과도한 라인으로 인해 소세지가 됐습니다. 몇년 지나도 너무 이상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위패임이 심해지더라고요
두번째는 그러부터 10년정도 지난 뒤 했는데 수술을 했음에도 전혀 교정되지 않았습니다. 내 눈이 원래 이상한가 싶을정도로 우울했어요.
5년 정도 지나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는 식으로 한번 더 했는데 쌍커풀을 세번정도 수술을 시도하니 발품만 얼마나 팔았던지.. 제게 맞는 의사선생님 찾느라 몇개월을 보냈고 노트에 하나하나적어 장단을 따져보았습니다.
결국 이제서야 제대로 된 눈을 마주했어요. 예쁨도 이정도면 됐지 뭘 욕심내나 정도고요.
마지막 수술한지 3년 이상 됐는데 아직 괜찮습니다. 전 앞 뒤트임은 하지 않았는데 욕심안내려고요.
여기 쌍수로 고민하시는 분들 다들 만족할 수 있는 수술 받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