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속쌍과 쌍커풀의 중간정도의 두께를 가지고있었어요..
그런데 진한 쌍커풀을 너무 갖고싶고 더 예뻐지고싶어서
매몰로 어릴적 찝었다가 다풀리고 또 찝었어요..
그러다 또 이제 한쪽눈만 완전히 풀렸어요 ㅠㅠ

참 웃겨요.. 저는 매몰하면 안될눈인가봐요.. 심지어 눈지방도 별로 없는데...

그런데 매몰로 찝고있엇던 기간이 몇년씩 되어서 풀린쪽 눈두덩이 살이 좀 늘어났어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제 원래 얇은 쌍커풀로 돌아왔는데 눈꺼플이 늘어나서 완전한 속쌍처럼 되요..ㅠㅠㅠ...

솔직히 남들은 잘 못알아보더라구요 쌍커풀이 풀렸는지도.. 아무래도 한쪽눈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본인인 저로써는 너무나도 스트레스.. 여러분 잘 아시죠?.. 제 얼굴은 저만 민감한거 ㅜㅜㅜ 에휴...

또 재수술하자니 금전적으로도 부담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하려니 그 몰골로.. 병행이 안될거 같고..
재수술 상담은 예약해놓긴 했는데 너무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그냥 나머지 한쪽눈도 완전 딱 풀려버리면 그때 재수술을 해야할지..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러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