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쌍커플이 있었어요. 두겹이였구요. 물론 둘다 작았습니다.
작은 쌍커플은 하나는 5m 다른 하나는 7M
그위에 쌍커플은 10m 다른 하나는 11m인가 12M였구요.(이건 병원에서 재준거라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지만요ㅡㅡ;)
처진살이 있고 피부에 탄력도 없어서 그리 커보이는 쌍커플은 아니였어요. 오히려 작아보이는 쌍커플쪽이였죠.
그런데 좀더 큰 쌍커플은 오후가 되서 생기곤 해서 이번에 단매듭 연속법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라인 고정의 목적으로요.
근데 10일이 되는 오늘 정말 놀랍게도 그리고 허탈하게도 두께가 예전이라 정말 흡사합니다. 물론 아침엔 소세지가 통통하구요. 오후 들어서면 벌써 예전 라인이 되있습니다. 어찌보면 더 작아진것도 같아 정말 황당하구요...
소세지 부위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느낌이 많이 돌아오긴 한거 같아요. 근데 왠지 여기서 소세지가 조금은 더 빠질거 같기도 한 느낌이거든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10일지 지난 지금인데..벌써부터 라인이 넘 작아져서 앞으로 더 작아진다면 너무 너무 황당할거 같아요..
정말 심난합니다. 회사까지 쉬어가며 정말 큰맘먹고 한건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단매듭 하신분들 여기서 라인이 더 줄어들까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수술전에 그 라인 그대로 수술했는데 7일째쯤인가 집에 자로 재보니 7m이더라구요..
라인이 내려온걸까여?원래 그런가요? 암튼 정말 입맛도 없고 너무 심난합니다.